[잡담]병세가 심각하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애들 재우고 잠시
유선 이어폰을 정리중인데,
이거 참 보통일이 아니긴 하네요.
음향은 갑자기 시작한 취미이다보니
별도의 저장 공간을 마련하질 못해서
케이블 파우치 대형들을 사서
정리는 하는중인데,
100개가 넘다보니 하다가 지쳐서
쉬고 있습니다.
(주말에 번쩍배송으로 또 몇개 질러서리...)
근데 쉬면서...
장바구니에 이어폰 채우고 있네요.
아... 중환자실 1인실 잡아야하나요...
각잡고 청음도 못하는데
자꾸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백신이... 필요한데 있을련지 ㅡ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0
댓글 쓰기콜렉터 성향은 진짜
피곤합니다. (__)
저는 기본적으로 중고는
왠만하면 사지도, 팔지도 않다보니...
처분하려면 누구 줘버리는 편이라서
당분간 처분은 없을 것 같고
늘어나는 걸 어떻게 잘 정리할지를
고민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말만 이래하고 사실 입원 생활을
즐기고 있.... 지요. (털썩)
일단 천천히 정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이파이/ 그외 이렇게 2개로 분류 중이네요.
다른 병에(취미) 걸리시면 됩니다?...
근데 원래 병세는 안 낫고...새로운 병도 심각해지면...두배로 아플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한달 정도만 관련 커뮤 끊어보세요..병이 완치는 안되시겠지만..조금 완화는 되지 않을까요?ㅎ
이미 갖고 있던 질환이
말기암이라서요.ㅎㅎㅎ
음향이 합병증 같은 것이라서....
저는 커뮤 글 영향도 받기는 한데,
혼자 정보 찾아보다가 구입하는 빈도가 더 많아서
아마 커뮤를 끊는 것은 저한테는 의미가 없을 겁니다.ㅎㅎ
본래 취미는 커뮤 활동 현재 전혀 안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심화가 되고 있지요. ㅎㅎㅎㅎ
솔루션 제안 감사드립니다. :)
말기암 질환이 급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커뮤 영향도도 적으시고,...이미 복합적인 질환이시라니..끝판왕이십니다..
와이프님도 영향도가 적으시면...그냥 말기를 즐기시죠?! ㅎㅎ
끝까지 가시다보면..질려서 낫는 순간이 오겠지요..(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가지고 있는 질환 하나가 몇년동안 계속 돈을 빨아먹고있긴하네요..ㅠ)
머 즐기는 자가 승자입니다~ 200개 목표로 달려보시죠?(ㅇ.ㅇ?)
즐기면서 가는 게 좋은거죠. :)
200개는 굳이 목표 삼지 않아도
언젠간 달성할 것 같네요.-_-;
100개가 넘어가나요?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잘 안쓰는 것들 정리하자고 마음먹었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들어보자고 하면 너무 아까와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