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고 후 진행 상황.

  
  
이전 글에서 벌어진 대형 사고가 월요일 밤이었는데 오늘 오전에 벌써 대행사 창고에 도착했더군요..;; 
(판매자 특급 택배라도 쓴 건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국제배송비 포함해서 2차 결제 진행하였습니다. 
배송방법 중에서 가격과 속도를 보니 EMS가 딱 맞아서 EMS로 신청하였습니다. 
(Fedex나 DHL도 있긴 한데 이게 부피 무게로는 2kg를 넘어가서 배송비 앞자리가 바뀌더군요.. orz) 
일본 현지배송비 870엔에 국제배송비 1,450엔 해서 2차 결제도 완료하였습니다. 
다만 카드 새로 설정해 놓으니 결제 통화가 바뀌어버려서 DCC로 결제되더군요..;; 
적힌 금액과 딱히 차이는 안 나지만 수수료가 좀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  

어쨌든 결제는 모두 완료한 상태니 이제 EMS 배송과 관세만 남았군요. 
과연 제대로 여기까지 도착할지 열심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일단 대행사에서 검품은 한 상태이니 상품은 제대로 오겠다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혹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