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aonic50 아직도 좋네요
착용감과 차폐력이 참 좋고 소리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2년째 아직까지도 애용하는 헤드폰이고 이로인해
다른 음향기기가 눈에 안들어 올정도 입니다.
어떠한 헤드폰들은 고유의 튜닝에 의해 특정 음역대가
부각되어 해당 영역의 악기가 강조된다든지 그러는데
요녀석은 들어볼수록 딱히 저,중,고음이 튀어서
부스팅 된다는 느낌은 없는 다르게 말하면 밋밋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저음이 약하거나 그러지도 않는게
강할때는 충분히 강하게 내어줄줄 아는 기기인지라
개인적으로 플랫함을 논할때 이기기가 딱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각각의 소리들도 잘 분리되어서 들리고
작은 소리들도 감지하여 평소 다른 기기들로는
잘 들리지 않던 파뭍힌 소리들도 들리고 보컬의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는 소리도 들리니 참 재밌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블 반년을 말아넣어 놨는데도
쓸려고 펴보니 일자로 쫙 펴지네요. 기본 케이블도
사용하는데 딱히 하자는 없어보이고 무선에 비해
소리의 힘이 한층까지는 아니라도 반층정도
증대하는 느낌은 납니다.
본체 부분만 90도 회전이 되다보니 보관이 용이하지는
않으며 패드가 두꺼운만큼 덥긴 정말 덥습니다.
본체 입력단자가 2.5파이라서 호환성은 딱히
좋지 않을 수 있겠네요 케이블 커스터머 분들에겐..
노캔은 솔직하게 막 뛰어나지는 않아요
비행기에서 엔진 소음 걸러질때 좋은데 일상 생활에서
노이즈 캔슬을 노리신다면 보스 소니에 비해
매우 아쉬운 부분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고장안나고 앞으로도 계속 쭈욱 썻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댓글 9
댓글 쓰기 같은 가격 유선보다 더 쓰게 되요. 유선으로....ㅡ,.ㅡ;;;
덱/엠프 들이기전에 USB연결시에 2배가 넘는? 가격에 엠프 없는? 유선과 비빌 만한 음질을 보여 줬었답니다.
동봉된 usb는 연결이 좀 불안해서 전 고가?의 게이밍 USB선을 이용했더니 인식이 잘 됩니다.
이게 그렇게 좋다며 저의 지인도 추천하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