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이징이란게 영향이 크군요
소닉유스
1793 2 11
차가운 성향의 리시버를 듣다가
따뜻한거로 가면 한 1분정도는 엄청 답답하다가
뇌이징? 시작되면서 이게 또 밸런스가 맞는것처럼 들리면서 귀가 편해지더랍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차가운거로 가면 귀가 쏘다가 1분 뒤면 익숙해지고 반복..
대역간에 마스킹 안되면 대충 뭘 들어도 1분정도 적응기간 거치면 플랫하다 느껴지네요
이래서 세상에 플랫하단 평가를 받는 리시버가 엄청 많나봅니다ㅡㅡ;;
하나만 듣고 있으면 이게 플랫하다고 느낄만한.. hd600이 이래서 필수품인거구만..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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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E215 같은 애들이 살아남는 이유죠 ㅎㅎ
18:32
22.06.07.
Imfinzi
진짜로 플랫한 애들은 제대로 계승한 후속기 내지 않는 한 계속 팔릴거 같습니다ㅋㅋ
18:48
22.06.07.
2등
청각도 후각이랑 비슷하게,
강렬한 냄새(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를 처음 맡을 때는 자극적이다가도
조금 지나면 적응하고 익숙(둔화)되는 것 같습니다.
플래그십급 이어폰들 역체감 느꼈을 때는
다른 이어폰 못들을것 같다가,
나중에 또 들어보면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그리고 컨디션에 영향 받는것도
후각,청각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18:36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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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미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거 가지고 있어도 청음샵 가보면 늘 새로워요ㅋㅋ
아무리 좋은거 가지고 있어도 청음샵 가보면 늘 새로워요ㅋㅋ
18:49
22.06.07.
소닉유스
새로운 것 살 때 마다,
앰프에 매칭하는 재미
이큐질 해보는 재미
사진찍는 재미 등등등
매번 새로운 기분이긴 합니다. :)
청음샵은 이번생엔 글른 것 같습니다.(__);
앰프에 매칭하는 재미
이큐질 해보는 재미
사진찍는 재미 등등등
매번 새로운 기분이긴 합니다. :)
청음샵은 이번생엔 글른 것 같습니다.(__);
18:53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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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악을 고음질로 즐긴다는 단순한 차원에선 이미 코드리스가 그걸 충분히 해낸다고 봅니다..
유선 음감은 다양한 소리를 찾는 재미에 가깝다고 봐요..
유선 음감은 다양한 소리를 찾는 재미에 가깝다고 봐요..
22:06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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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려고했는데 이미 달려있군요 ㅋㅋㅋㅋ
20:56
22.06.07.
카스타드
아닛... 같은 생각이시라니 찌찌뽕입니다. (씨잌)
21:31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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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해두겠습니다 ㅋㅋㅋㅋ
22:44
22.06.07.
3등
생존하기 위해 그렇게 진화해온거죠. ㅎㅎ 그중에서도 귀는 굉장히 둔감한 기관에 속하죠.
19:28
22.06.07.
저는 한 번 아니면 영원히 아니더군요. ㅠ.ㅠ
그래서, 한번씩 재미로 들을만한 저가형 폰들을 좀처럼 사지 못합니다.
'훈련된 청취자'는 아니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만큼은 잘 느끼니... ㅋㅋㅋ;;
23:46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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