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 쓰니까
유선이어폰 비중이 확 떨어지네요
외출은 무조건 코드리스
집에선 거치형+헤드폰 책상파이 고정..
유선이어폰 음감도 오픈형 헤드폰이랑 다른 맛이라 즐기긴 하는데
앰프에 꼽아놓고 그냥 바로 쓰면 되는 헤드폰이란 달리
쓰기가 은근히 불편(줄 정리,오버이어라서 귀에 맞춰야함)해서 그냥 헤드폰 듣고 말지 하는 쪽으로..
음감러들 음감 습관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던데..
저는 거치형을 포터블 유선보단 훨씬 많이 쓰게 되네요
댓글 8
댓글 쓰기전 엉덩이 붙이면 유선 이어폰,
엉덩이 떼면 무선 이어폰 번갈아가며 씁니다.
전 여전히 유선 이어폰 비중이 높은 축이더군요.
출퇴근길에서는 큐델릭스로 주로 굴리고,
동네 외출이나 장 보러 갈 때에 TWS(최근에는 누라트루),
집에서는 이어폰/헤드폰 이것저것 굴리는데 요즘은 RP-HT030을 주로 굴리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용에서는 HD600이나 Solis, 그 외에는 용도에 따라 이것저것 굴립니다)
저는 그러다가 노캔 코드리스를 쓰기 시작하면서 유선이어폰을 전부 정리했습니다
집에선 스피커와 헤드폰을 쓰고 외출할때는 코드리스보단 블투리시버+유선이어폰을 썼는데
노캔 코드리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써보니까 유선이어폰의 사용빈도가 확 줄더라고요
저는 QCY T9 쓰다가 배터리 떡락하고 나서는 걍 이어팟 쓰고 있어요. T-T
비싼 에어팟 사도 충전하기 귀찮아서 처박아둘 거 같아 결국 이걸로 땡땡!! T-T
자꾸 원시시대로 돌아갈려는거 보니 저도 이젠 나이가 들긴 들어가나 봅니다. -ㅠ-
친구들하고 디스코드하면서 대화할때도
무선헤드셋이란것만으로도 어찌나 편리하던지요ㅎㅎ
COVID-19 때문에 재택근무 하면서 유선 비중이 확 늘었습니다. 물론 야외활동 할 때는 코드리스. 하지만, 사무실에 다시 출근 하면 과거처럼 코다리+유선을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결론은, 거치형, 코드리스, 꼬다리 모두 지출이 심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