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패드 보통 몇년 쓰시나요?
저는 1년 9개월정도 됬는데 벨루어 패드가 삭아서 납작해지고 때도 많이타고 털도 까칠까칠하네요
한번도 세탁은 않했거든요 ㅋ
지금 패드 교체하려니 좀 빠른거 같은데 보통 3년정도 쓰시나요?
그리고 패드는 세탁 해주는게 좋나요? 아니면 그냥 쓰다 교체하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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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대개 오래 사용해서 탄력이 떨어지다보면, 차츰 밀착이 더 잘되고, 그에 따라 저음 양감이 살짝 늘어나는 경향이 있죠. 세탁 후라면 새거와 오래된 패드의 중간쯤 되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을 걸요? 물론 벨루어 / 스웨이드 / 스폰지 등 패드의 재질별 특성이 있긴 할 겁니다. ^^
이어패드 교체에 의한 소리의 변화
물론 적정한 새 패드로 교체하면 소리에는 무리가 없겠지만, 지갑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종종 있죠. ㅎㅎㅎ
아래 리뷰를 보다가 패드가 괜찮아 보여, 별매 후 제 플래그쉽인 SRH840에 끼워 봤는데, 제 짧은 묘사력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묘한 소리가 나더군요.
http://goldenears.net/board/GR_Headphones/5233344
싸구려는 교체도 불가능 T T
저는 여름 2번 정도 지나면 확실히 삭는 듯
(싸구려 유저 - -;;)
전 엄청 오래가는 듯... 잘 안 들어서 그런가...
소재에 따라 관리를 잘하면 오래쓸수 있겠지만, 그렇지못하면 패드오염이 심하거나 훼손이 됫을때 바꿔주시면 될것같네요
1년 9개월인데 납작해질 정도면 엄청 자주 사용하시나 봅니다. ^^
패드 세탁해도 됩니다. 세척해서 오염 제거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복원되지 않는 스펀지는 교체해야 합니다.
천의 오염은 세척하면 되지만, 스펀지가 죽은 것은 해결방법이 없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