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1dd는 카토로 귀결 되는것 같습니다.
-k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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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카토를 내면서 일루미네이션에있던 2~3khz 부근의 양감을 낮추고 자사타겟에 거진 완벽하게 맞추었습니다. 해외에선 일루미보다 카토가 더 밸런스가 좋다라는 말이 많더군요. 일루미는 3khz부스팅이 좀 쎄다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저도 동감하는게 중고역대 소리가 밀도감 없이 날린다는 느낌이 들긴했습니다. 디렘프로sl과 좀 유사한 느낌인데 sl은 중고역만큼 초고역도 부스팅이 되어있어서 해상도가 좋다는 부분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일루는 오히려 초고역은 틸트가 되어있고 중고역이 강해서 해상력이 좋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자연스럽다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그후 나온 카토는 일루미네이션과는 다르게 수월우 자체타겟에 딱맞는 특성을 보여주더군요. 제가 듣기에도 좀 더 안정감있는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음샾에서 들은 일루미네이션보다 카토가 더 마음에 들긴합니다.
여담으로 수월우 사장님도 1dd 자사제품중에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 카토라고 하더군요.
그밖의 수월우의 중가라인 1dd는 임피던스 공진점이 같고 그래프도 상당히 유사한걸보니 중가라인은 그냥 드라이버 돌려막기하는것 같더군요. 그래프자체도 상당히 유사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라인은 대부분 고역대나 중고역대가 수월우 자체타겟에 비하면 기복이 있거나 부스팅이 있습니다. 수월우 자체타겟에 맞는건 사실상 1dd에선 카토 뿐이더군요.
이번에 나오는 뉴아리아 화이트는 카토에 들어간 dlc를 쓴걸보니 세대가 낮을지 언정 밸런스는 카토와 비슷하게 맞출 가능성이 높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상급기와 하급기 같은경우 수월우가 차이를 좀 두는편이긴해서 뉴 아리아 스노우 화이트버전이 카토보다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월우 1dd소리의 참맛을 보고싶다면 카토 하나만 구매하고 끝내는게 가장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마도호떡일거에요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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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좋은제품들은 참 많은거 같네요 ㅎㅎ
23:20
22.06.14.
kalstein
카토가 저음 반응성이 느린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측정치보고나니 아무문제 없네요. 밸런스나 착용의 차이인가 싶숩니다.
23:22
22.06.14.
2등 KXXS계열인가 보군요 수월우 사장님 취향이라면
00:07
22.06.15.
풍악을울려라!
KXXS는 그래도 하만 타겟 쪽에 가까웠는데 이후 VDSF로 자체 타겟을 밀더니
KATO에 와서 상당히 많이 다듬어졌습니다.
KATO에 와서 상당히 많이 다듬어졌습니다.
00:25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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