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디렘 프로2를 볼 날도 생기는군요..;;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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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근하는 버스 타는 정류장에서 늘 그렇듯이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며 멍때렸는데,
우연히 옆을 보니 유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하우징이 좀 낯익어 보여서 버스 오는 길목 살펴 보면서 슬쩍 보니 디렘 프로 유닛이었습니다.
저 유닛이 (사골급이라) 해당 모델이 좀 있어서 케이블 디자인 포함해서 살펴 보니 디렘 프로2 였더군요.
<사실 케이블만 바꾼 다른 모델일 수도 있지만 그걸 따지면 머리가 아프니..>
서울에 있을 때에도 거의 TWS만 봤었는데 창원 출근길에서 유선 이어폰, 그것도 디렘을 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연월마호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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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8:17
22.06.15.
슈어는이미만듦
창원에 일하러 이사 온 지 한 달 된 신입입니다 :)
여기 와서는 거의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유심히 보고 다닌 건 아니지만)
여기 와서는 거의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유심히 보고 다닌 건 아니지만)
17:58
22.06.15.
2등 유선 이어폰 착용한 사람 보면 무슨 모델이지? 하는 생각부터 드는 중환자로서 심히 공감되네요
08:18
22.06.15.
풍악을울려라!
보통은 '무슨 모델이지?'가 아니고 '뭔 모델이네' 속으로 이러고 있습니다..;;
17:59
22.06.15.
3등
이헤폰에 관심가지다보니 보려고 본건아닌데 종종 지하철같은데서 사람많아서 사람들이랑 밀접하게되면 상대방 이어폰 뭐인지 보이기는 하더군요
09:15
22.06.15.
키세
일부러 노리고 안 봐도 자연스럽게 눈에 띄는데 특이한 건 좀 더 유심히 보긴 합니다.
18:00
22.06.15.
확실히 수도권은 에어팟과 버즈2가
대중교통에서 진짜~ 많이보였는데
그와중에 번들 아닌 유선 가끔 보이면
신기하긴 하더군요.
재밌는건 2호선 강남쪽 라인 출근 시간은
대부분 에어팟(1혹은2) 빈도가 높았습니다.
디렘을 밖에서 보셨다니 신기한 감각이기는 하네요. :)
09:43
22.06.15.
Gprofile
서울에 있을 때에는 2,4,5,6,분당선 정도 자주 탔었는데 유선 보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orz
그런데 여기 와서 디렘을 보니 좀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디렘을 보니 좀 신기했습니다.
18:01
22.06.15.
이런날도 있네요!
09:50
22.06.15.
nalsse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인가 봅니다..;;
18:02
22.06.15.
예전에는 부산에서 디락 1세대, 디락플까지 보였는데 디렘 프로는 못 봤네요
10:50
22.06.15.
SunRise
저도 예전 디락시절엔 길거리에서도 간간히보고 주변에 디락쓰는분들도 꽤 있었죠 ㅋㅋㅋㅋ
10:56
22.06.15.
SunRise
디락 한창 나갈 때에도 주변에서는 잘 안 보였는데 그냥 운이 없었나 봅니다..;;
디렘 프로부터는 시대가 TWS로 완전히 넘어가서 더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디렘 프로부터는 시대가 TWS로 완전히 넘어가서 더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18:03
22.06.15.
오래전에 점심 시간에 회사 옆? 공원벤치에서 클레쉬 오브 클렌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우연히 같은 게임을하며 옆에 앉아 있던 다른 부서 동료 (생판 모르는 젊은 백인애?였어요.)
급 친해져서 함께 게임이야기 했던 적도 있었는데. 저도 요즘엔 귀에 뭐 꼽혀 있나 보는 ㅎㅎ
대부분 아이팟이나 종종 비츠 버즈 등등이네요.
10:58
22.06.15.
iHSYi
이쪽 취미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게 되더군요.
미국이면 애플 이외의 TWS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면 애플 이외의 TWS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8:05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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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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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창원인데 반갑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