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비트스튜디오솔로3, 슈어 aonic50, 다수 tws,번들이어폰들이 있었지만 잘 쓰지도 않고  
 헤드파이에 관심이 없었는데
  귀편한 헤드폰...이러다가 필립스 SPH 9600 사고  
 좀 고급에 안 흘러내리는거 이러면서 아미론 홈으로 
 드플코 꼬다리 들이고  
 MEZE 느아르 들이고 
 젠에어켄 앰프 들이고 
 느아르 방출하고 (리턴)
 대신 유선? 밀폐? 평판형? 헤드폰 하나도 있어야지 하며 질러 놓고 만들어 지길? 기다리고(뭔지 다 아실듯ㅋㅋ)
여름이 오고 있다. 헤드폰은 더우니 이어폰을 사자. 하고 w40특가로 지르고 
이쁘다며 문드랍 (수월우)아리아 스노우 지르고,  
 오늘에서야 느와르 리턴이 정리?되고, 아리아 수노우 배송시작?됬다고 연락오고... 
 헤드폰은 아직도 만드는중??? 
 
  돌아 보니 총 15개의 헤드파이 기기가 있네요.  
 두달도 않되는 시간에 8개를 들인듯 하네여...
  (스피커, 스피커 앰프,노트북, 베터리, 전화기, 젠더, 케이스?, 선등등 제외 순수?헤드파이용 기기만)  
 
  그런데 오늘 하루 W40으로 듣다가 귓구멍이? 좀 피로한듯 해서? 아미론으로 바꾸고 다시 더워져서  
 SPH9600으로 바꾸고  결국 스피커로 듣고 있는데...  
 다 맛이 다르긴 한데... 헤드파이중에서 sph9600이 제일 편안하네요... 가장 오래 안 벗고 쓴....
 덥지도 않고 소리도 충분히 좋고
  
  앰프랑 덱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지만 어느 수준만 되면 기변 기추가 주는 영향이 너무 적어지고  
 리시버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살짝 다른 양념 친듯한 차이만 있어서 계속 기변 기추를 해도 크게 좋아지지 않을듯 하고. 
   
  이제 이미 주문해 놓은 유선 밀폐 평판형 헤드폰만 추가하면 올해?엔 정말 더 안 지를듯 싶은데 
 (회장님이 돌아 오십니다 ㅋㅋ)
 이미 돈 걸어 놓은 헤드폰 취소하고  
 차라리 당장 받을수 있고 값싼? DD밀폐형 포칼 엘리지아나 $200 평판형 특가 He560V4를 질러야 하나... 
 아니면 그냥  밀폐도 평판도 좀 다른 양념일테니 그냥 있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 
  
 전 매번 sph9600만 들으면 현타가 오내요... 가장 싼게 가장 잘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