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청취 볼륨에 따라 밸런스가 너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평은 정말 참고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엄청난 변수라고나 할까요
왜 이런말을 하느냐...들어보니 디아블로에는 왠만한 이어폰 구동은 무리일 거 같아서 슬퍼서요...올인원이 혹시 될까? 싶었지만 아무것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제가 작게 듣는 편이라는 거는 알았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체감한 거 같습니다
에코모드로 하면 어떻게 들어줄 만한 마지노선까지 볼륨이 낮게 나오기는 하는데
그러면 제가 평소 듣는 거랑 볼륨이 너무 달라서
커서 좋아지는 거도 있지만 밸런스가 많아 달라져서 감동이 안 살아나는 거도 있네요
시원시원하게 구동해줘서 좋고, 노이즈 관련해서도 불만이 없는데...이어폰 유저한테는 그래도 확실히 비추입니다
유선이어폰용 dac는 큐델7을 일단 기다려 보는 거로...? 아니면 그냥 무선만 쓰고 다 처분할까 싶기도 하네요
댓글 21
댓글 쓰기전 디아블로 에코 모드를 안씁니다
근데 앰프 연결하니 반응이 빨라지는 거를 보니 앰프빨도 받는 모양입니다(?) 착각인가...
근데 그럼 출력이 커서 미세조정이 힘들 거 같긴 하네요
물론...포터블로는 못씁니다 ㅋㅋㅋ
저는 하이게인 잘 모르겠어요. 볼륨확보 되면 노멀로 쓰는게 정확하던..
헤드폰도 아니고 이어폰에 4.4나 하이게인은 개인적으로는 좀;
아무래도 볼륨이 달라지면 체감되는 저음,고음이 달라지니...어쩔수없겠죠.
그래서 들어보는 수외엔 ㅎㅎ
pc에서 재생 프로그램 -> vbcable -> hqplayer의 loudness 기능 쓰시면 볼륨을 줄인 만큼 등청감곡선에 맞추어 자동 eq 해줍니다. 이헤폰 중에서도 저음 재생에 강점을 가진 녀석이 있고 고음 재생도 커버가 되는 녀석이 있지만요. 대부분의 리시버는 사용자가 65db 정도로 듣는다고 가정하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