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는 크기가 제법 커진 거 같습니다
적당한 선이라면, 휴식을 주기적으로 갖춘다면 괜찮겠지요...?
전에 듣던 잔잔한 감상과는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강렬하고 즐거운 감상인 거 같네요
원래 콘서트 가면 귀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괜찮을 거 같은 느낌?
다만 문제는 가끔 너무 좋다 보면 귀에서 발음체를 떼어놓기 어려운 것이 문제랄까...음량은 높아졌는데 청취 시간이 줄지 않으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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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일주일에 하루내지 이틀은 음악을 안듣는게 좋죠
남 일이 아니네요 ㅜㅠ
장시간 노출이 더 청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일정 음량이상에 노출되면 순간적을도 손상이 마니 간다네요.
발음체가 가까울 수록 문제가 커진다고도 하고...
스피커 혹은 오프형을 선호합니다만...
최근 커널형과 클로즈백만 들이고 있네요...
제 경우는 그래서 귀가 조금만 피곤해져도 그냥 안 들어버립니다.
솔직히,
비싼 물건인데 안 쓸거면 왜 샀냐, 자주 써서 뽕 뽑아야 하는 것 아니냐...
...솔직히 이런 생각도 든 적이 있었는데요... ㅋㅋㅋ
가끔 쓰더라도 욕구 충족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뽕 뽑는 거고
뽕 뽑겠다고 줄창 들으면 귀가 뽑혀나가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ㅎㅎㅎ
결론적으로 요즘은 2~3일에 한 번 한두시간 듣는 편입니다.
가장 뽕 뽑는 방법일 거 같습니다 청력손실의 최소화 단위시간당 이익의 극대화
그렇게 생각하고 한 건 아닌데, 그런 측면도 있을 수 있겠네요.
너무 자주 오래 들으면 피곤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걍 그렇게 한 거라...
원체 생각을 복잡하게 하는 성격이다 보니 너무 피곤해져서
요새는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이예요.
저는 70~78db 정도 크기에서 30분~1시간 정도 듣고 두세시간 쉬다가 다시 조금 듣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