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x 단자 이거 참 쓰기 어렵네요...
거의 근래까지 01R, 01R-MKII 커케질 한다고 2핀 케이블들 살 때는 그래도 케이블마다
헐겁다 덜 헐겁다 편차가 크지 않았는데
mmcx는 그냥 2핀 커케 집중한다고 아즈라 실버플레이트로 통일시키다가
J3H를 계기로 mmcx 커케질을 시작하고서 몇몇 mmcx 케이블을 들이고 있는데
케이블마다 편차가 너무 큽니다 분명 이 케이블이 이 이어폰에는 잘 안 돌아 갔는데
저 이어폰에는 팽팽 돌아가고 한쪽은 고정이 잘 되는데 한쪽은 또 고정이 안 되고
끼울 때 마다 언제는 잘 안 돌아가고 언제는 또 잘 돌아가고 하...
이건 숙련도 문제구나
케이블이랑 이어폰 mmcx 궁합 맞추기 진짜 힘들어요 ㅜㅠ
아즈라가 mmcx를 주로 사용하는 것만 아니였어도 싹 2핀으로 바꿔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ㅜㅠ
에혀... 적응해야지 적응....
댓글 38
댓글 쓰기돌출형은 딱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접촉부가 불안불안하니 ㅜㅠ
디렘프로2랑 디렘프로마스터가 케이블 서로 호환이 안된다는 괴담도 있어서요... mmcx는 진짜 섣불리 사기 그렇습니다 ㅋㅋ
그 두 개가 서로 호환이 안 된다는 괴담까지 있다니 분명 비슷한 암단자 일텐데...
mmcx는 역시 참 어렵네요 ㄷㄷ
네, 맞아요.
유닛쪽 인지 케이블 쪽 인지 모르겠는데...좀 골아프더라구요
이번에 mmcx 와셔 주문했는데 헐렁거리고 잘 돌아가는거엔 그거 끼워보려구요
귀에 걸쳐놓고 원하는 각도로 살짝살짝 돌리면 어지간한 케이블들은 잘 맞거든요
2핀은 아예 그게 안돼서 헤어드라이어로 이어가드를 다시 조정해야 할 경우도 있었거든요
근데 참...그 돌아가는게 너무 헐렁거려서 문제겠죠.
어려운 규격도 아니던데....
단순한 구조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OTL
요거 써보세요! 꽉 잡아줍니다
미관 때문에 이런 건 잘 안쓰려는 편이지만
돌아가는 게 심한 녀석한테는 써봐야 겠군요
접불좀 어케 해줘ㅠ
언젠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진짜 무섭습니다 ㅜㅠ
접불 오고 나면 엄청난 스트레스죠
관리 잘 해야 하는...
괜찮은 녀석 찾아보고 주문 넣어봐야겠네요
다만 스핀핏을 써도 워낙에 귓구멍에 안맞아서 그대로 방구석행(퍽)
보증기간이 남아있길 비는 수밖에...
지금은 접불은 나아졌는데 x50두고 쓸 이유가 저어엉말 없어져서(ue900임당)
저는 w40으로 첨? 써보는 MMCX라 시행착오를 많이 격었는데, 쓰다보니 편리?하긴 한데 메커니즘 자체가 별로인거 같긴 합니다. 이제 곧 2핀도 처음 써볼텐데 진짜 왜 3.5MM로 이어폰을 안내는 건지.
아 크기...ㅜ.ㅜ
엥 4.4MM달린 이어폰이 있었나요???
아 이름만 같은? 다른 단자네요 ㅎㅎ
다행히 어큐튠즈의 디자인을 불호 합니다 ㅋ 절대 비싸서가 아니고...절대...아니에요
펜타콘이라는 회사가 4.4랑 펜타콘 이어 단자를 만들었는데, 그걸 어쿠스튠이 인수했습니다
아닐 것 같기도 하고...
n5005 한 쪽이 불량이라 사제로 수리했는데, 이제는 반대쪽에서 접촉 불량이 나네요 ㅠㅠ
mmcx는 원래 이어폰용도 아니었고... 한계가 명확합니다. 교체할일이 많다면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커스텀케이블처럼 유닛 교체가 목적인 제품은 사실 mmcx로 구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같은경우는 커스텀케이블은 튜닝보다는 외관이 목적인지라... mmcx 2pin상관없이 10만원 전후 제품으로 하나씩 사서 매칭하고 절대 교체하지 않는 식으로 사용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