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너무 변덕스럽지 않나요?
mnmn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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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건 내가 들어본 중 가장 훌륭한 소리야 하다가도
오늘은 갑자기 깡통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물론 꾸준히 맘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놈도 있지만
몸의 컨디션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 어느정도 격차는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성향도 자꾸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중고음을 어떻게 내주느냐로 헤드폰을 반 이상 판단했었고 저음은 존재만 명확하면 됐었는데
어느 정도 이상의 성능을 가진 헤드폰들은 고음은 고만고만 한 것 같이 느껴지고
저음이 질은 기기마다 많이 다르게 느껴져요
뭉치거나 푸석한 느낌이면 못 참겠더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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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23
18.03.04.
싸비
저도 좀 고정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17:20
18.03.04.
2등
적당한 변덕은 오디오질에 있어서 나름 긍정적인 요소 같아요
계속 되는 바꿈질로 새로운 만족감을 찾을 수 있으니..
계속 되는 바꿈질로 새로운 만족감을 찾을 수 있으니..
15:29
18.03.04.
3등
저도 성향이 약간 변했습니다 예전엔 무조건 고음 과다하고 저음 적은게 좋았는데 요즘은 너무 자극적이더군요 저음도 너무 양이 적으면 히마리 하나도 안느껴지구요 요새는 고음은 적당하게 저음은 좀 받쳐주는게 조아요 ㅎㅎ
16:31
18.03.04.
소리라는게 신기하게도 같은 제품인데도 그날 그날 소리가 다르게 들리더군요. ㅎㅎㅎ
성향은 초반엔 많이 변하다가 나중엔 어느정도 고정되는듯 했는데 결국 변하는 주기가 길어지는 것이었습니다. ㅋ
23:57
18.03.04.
그래서 다들 여러기종을 운용하시는게 아닐런지요 ^^
10:53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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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이헤폰 듣다보니 취향이 고정적으로 변하더군요.
전에는 참 자주 바뀌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좀 고정적이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