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샵은 위험한 곳입니다...
막귀에서탈출하자
1302 1 7
제가 다중 드라이버 성애자라 웨스톤 시리즈를 들으러 청음샵에 갔었죠.
근데 제가 막귀라 그런지 그냥 알쏭달쏭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수월우 제품군을 들어봤는데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200만원짜리 소리가 궁금해 켈베로스를 들었는데 듣자마자 와 이래서 이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매가능한 범위 가격 제품 중 블레싱2를 들엇는데 약간의 그 특유한 까슬한 질감의 소리를 듣고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결국 블레싱2 구매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듣고있어요. 청음샵 돈을 쓰게 만드는 무서운 곳입니다.
언젠가 가능하면 켈베로스같은 고가 이어폰도 소장해보고 싶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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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원래 고가의 물건도 한번정도는 들어보라고 놔두는 곳이니 ㅎㅎㅎ
19:37
22.06.24.
닼-문
저처럼 민감하지 않은분들이라면 음질이나 공간감 분리도에 너무 빠지지않고 특색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을 고르는게 투자대비 만족도가 높을 것 같더라고요
19:39
22.06.24.
2등
저는 청음샾 가도 주인장에게 미안해서 잘 안 가요.
쭉 들어보고 괜찮네 싶어서 가격표 보고 나면 도로 내려놔버려요. ㄱ-
도움 안 되는 손님이 되긴 싫어서 ㅋ
19:49
22.06.24.
alpine-snow
서울에 있었을 때 도움 안 되는 손님 엄청나게 많이 했었는데
신경 써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워낙에 존재감 없이 살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가격표 보고 놓은 것들 합계로 따지면 억 단위는 넘어가겠더군요.. orz
신경 써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워낙에 존재감 없이 살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가격표 보고 놓은 것들 합계로 따지면 억 단위는 넘어가겠더군요.. orz
20:04
22.06.24.
연월마호
셰에라자드는 보면 볼수록 자선사업 같습니다...존재만으로 오디오파일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
20:16
22.06.24.
alpine-snow
전 ㅅㅇㄹㅈㄷ가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
교통비 뽑는다고 악착같이 초고가 앰프에 비싼거 다 듣고 갑니다...ㅋㅋㅋ
사람들도 많고 눈치도 안보여서 다른 청음샵에 비하면 훨씬 낫더라구요
교통비 뽑는다고 악착같이 초고가 앰프에 비싼거 다 듣고 갑니다...ㅋㅋㅋ
사람들도 많고 눈치도 안보여서 다른 청음샵에 비하면 훨씬 낫더라구요
20:14
22.06.24.
3등
얼른 도망가세요ㅋㅋㅋㅋ
20:20
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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