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구매 고민을 몇달째 하고있습니다...
댓글 25
댓글 쓰기dt900 pro x로 만족합니다
솔직히 제 시스템과 열정으로는 이 녀석 이상의 제품은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레퍼런스의 기준이라 불릴만한 제품이라 들여보시고 꾸준히 들어고시면서 업글각이나 기변각을 잡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청음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신거같으니 그게 더 맞을거같네요
추가적인 dac와 amp가 필요하죠
지금 오르바나에어와 n5005이렇게 가지고계시면 이런기기를 가지고 계시지 않으실듯하니 이 또한 추가 지출이구요 경험이 필요한거죠
오디오는 한방에 갈수가 없습니다
k702요즘 저렴한데 여기에 적당한 앰프내장형 dac같은것도 괜찮은듯합니다
사실 재력되시면 한 방에 가시는게 좋긴해요
가성비로는 Hi-x65
재력이 되시면 그냥 끝판왕 가시는게ㅋㅋㅋㅋ
차근차근 하세요, 너무 서두를 필요 없지 않을까요?
이미 먼 길을 가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시작부터 힘 뺄 필요는 없습니다.
가벼운 헤드폰 앰프 하나 들이시고 HD600 이나 DT900 Pro X 같은 레퍼런스 중에 하나 쓰시다가
주관이 확실히 서면 그 때 달리셔도 됩니다. 아니면 거기서 그만 해도 되구요.
너무 달려서 반성중입니다(_ _)
600의 명성이 대단해서 마음이 기울었다가 반골기질이 DT900 PRO X 를 또 부추기고있었습니다ㅎ
HD600 은 현재까지의 레퍼런스 DT900 Pro X는 지금부터의 레퍼런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HD600은 운용이 좀 까다롭고(헤드폰 앰프가 거의 필수), DT900 Pro X는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뭐...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헤드폰 앰프가 있으면 좋다는 것에서는 둘 다 마찬가지 입니다.
오픈형이면 hi x65, 밀폐형이면 마크레빈슨, OTT용이면 애플 에어팟맥스 정도로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물론 오픈형을... 돈을 더 들일꺼면 hd800s나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긴합니다만...(오디지라던가)
뭐 천천히 해보세요 ㅎㅎ 끝판왕이라고 해도 궁금해서 또 이것저것 들어보게 되는터라.
돈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좋아요. 적정선을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30만원정도가 넘어가면 성능향상폭이 눈에 띄게 줄어 들기도 하고
백정도 넘어가면 정말 잘못된 기기 아니면 특성을 따져야지
좋다 나쁘다 말하는건 주관적인 취향 차이일뿐...
가성비로는 30만원대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무선은 X1.5정도는 해야 유선과 동급이 되는 듯합니다.
HD600, HD650,(HD58x,HD6xx), dt880, dt990pro, akg k702 같은 전통의? 브랜드 레프런스나
순다라, dt900등의 신제품들이 가성비는 최고인듯 합니다.
거기에 10만원~20만원 투자해서 덱엠을 갖추면 가성비 끝... 그후로는 취향에 따라 마이파이죠.
저 인피던스 DT 씨리즈는 엠프가 없어도 되니 더 가성비 이긴 합니다.
HI-X65도 엠프 없어도 되니 비슷?한 가겨대가 되긴 하는데...
최신제품인데 중고가가 너무 떨어져서...상대적으로 신생소형회사이기도 하고요.
유부남?이어도 용돈이 많으시거나? 든든한 개인?계좌가 있으시거나 눈치? 안 보시는 성격 혹은 이해해 주시거나 혹은 용서?해 주시는 회장님이 계이시면 무엇으로 시작하시던 입문 후에 점점 올라가고 점점 모이게 됩니다.
한방에 유토피아를 사시던 정전형을 사시던... 또 다른 쪽도 보게 됩니다. 적정선을 찾으세요.
청음은 못하는데 원하는 소리가 딱히 없다 싶으면
dt900 프로나 hd600같은 레퍼런스로 시작(?)하고 여기서 뭐가 더 부족한가 분석 후에 윗급인 800s나 클리어나.. 뭐 마크레빈슨같은 애들로 가는게 그나마 삽질을 가장 덜 하는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