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은 못 내치겠네요
풍악을울려라!
2904 1 44
앰프가 받쳐줄 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듣기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이게 젠하이저 베일?)
요즘 좋다는 헤드폰들 중에 이런 녀석이 참 없어서
그냥 평생소장하는 거로...
660s는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케이블만 노리고 산 건데
생각보다 제품 상태가 좋아서;; 횡재한 느낌?
연월마호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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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23
22.06.27.
라디
맞아요 660s는 찰진 맛이 좋습니다
이러다가 둘 다 가지고 가는 건가...?
이러다가 둘 다 가지고 가는 건가...?
09:58
22.06.27.
2등 그냥 다른 회사걸 노려보는게 낫겠네요
09:37
22.06.27.
윤석빈
뭘 추천하시나요?
09:43
22.06.27.
풍악을울려라!
Tago Studio T3-01
Austrian Audio Hi-x65
추천합니다
Austrian Audio Hi-x65
추천합니다
09:46
22.06.27.
윤석빈
저는 HD600의 밸런스에 극저음이 좀 보강되면 좋겠는데 (전에 구형 포칼 클리어가 그런 성향이라고 했는데 무게와 가격 때문에 차마 기추는 못했거든요)
hi x65면 가능할까요? 찾아보니 좀 밝다고 해서 고역대에 튀는 부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hi x65면 가능할까요? 찾아보니 좀 밝다고 해서 고역대에 튀는 부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09:56
22.06.27.
풍악을울려라!
아주 살짝 밝은 정도고 첨 들였을때만 그렇고 패드 숨좀 죽으면 없어집니다
10:00
22.06.27.
윤석빈
가죽 패드라서 곧 군대 갈 지금은 좀 무리겠군요 제대로 쓰지도 못할 테니...ㅠㅠ
전역후 신품으로 기추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전역후 신품으로 기추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10:03
22.06.27.
풍악을울려라!
지금은 솔직히 헤드폰 쓰기 힘들죠ㅋㅋ
10:12
22.06.27.
풍악을울려라!
hd600이 조금 어둡고 x65가 조금 밝은톤이라... ㅎㅎ
뭐 600이 어둡다기보다는 좀 막이 껴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긴하죠.
hd600시리즈의 약간 상위호환이 오디지 lcd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귀인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ㅋ (근데 무게도 상위...ㅠㅠ)
뭐 600이 어둡다기보다는 좀 막이 껴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긴하죠.
hd600시리즈의 약간 상위호환이 오디지 lcd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막귀인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ㅋ (근데 무게도 상위...ㅠㅠ)
10:18
22.06.27.
kalstein
오디지 좋게 들었습니다
12:09
22.06.27.
3등
레퍼런스는 하나씩은 꼭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11:15
22.06.27.
소닉유스
동감합니다. 다른 제품들하고 비교군으로 하나씩 있어야 할 것 같아요
11:47
22.06.27.
저는 아직까진 그 젠하이저 베일에 적응이 안됩니다. ㅎㅎ
X65는 좋은데...
X65는 좋은데...
12:14
22.06.27.
굳지
흐드륙 쓰시는 분들 중에도 음감으론 부적합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았고, 음감으로 인기많은 제품 중에 제 기준으로 고역이 튀는 느낌이 드는 제품들이 엄청 많은 걸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만한 베일입니다
원래 다들 취향이 다른 게 당연한 거죠 ㅎㅎ
HI X65는 올라온 극저음에 맞게 고역도 올라온 편이라서 청감상 밸런스가 좋다던데, 기대됩니다 ㅎㅎ 튀게 느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원래 다들 취향이 다른 게 당연한 거죠 ㅎㅎ
HI X65는 올라온 극저음에 맞게 고역도 올라온 편이라서 청감상 밸런스가 좋다던데, 기대됩니다 ㅎㅎ 튀게 느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22:02
22.06.27.
풍악을울려라!
조금 걱정되는데요? ㅎㅎㅎ
22:04
22.06.27.
저는 간혹 사도로도 여겨지는 HD650입니다만... ㅋ
사용 빈도가 아주 많지는 않아도 없으면 죽는지라 계속 갖고 있습니다.
취향저격은 아닌데, 없으면 호적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기분일 것 같아요.
사실 구매하기 전까지는 헤드파이 하며 늘 그런 기분이었고요.
ER-4S와 함께 제 경전이예요.
사용 빈도가 아주 많지는 않아도 없으면 죽는지라 계속 갖고 있습니다.
취향저격은 아닌데, 없으면 호적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기분일 것 같아요.
사실 구매하기 전까지는 헤드파이 하며 늘 그런 기분이었고요.
ER-4S와 함께 제 경전이예요.
경전은 재미는 없지만 생명과도 같죠.
...무신론자이면서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이야...
한때 유행하던 흐드륙이랑 얄포는 까면 쥬금이라는 강압은 싫어하지만
결국 경건히 그 둘의 가치를 알고 인정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21:30
22.06.27.
alpine-snow
"흐드륙이랑 얄포는 까면 쥬금".... 흠....
그렇군요...
둘 다 제가 별로 안 좋... 흠....
그렇군요...
둘 다 제가 별로 안 좋... 흠....
21:36
22.06.27.
굳지
제가 20대 내내 흐드륙이랑 얄포를 겁나게 깠었어요.
까시면 저도 덩달아 깔게욧!! ㅋㅋㅋㅋㅋ
물건의 장단점과 내가 원하는 것,
그리고 그 차이를 인지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갖고 있던 흐드륙이랑 얄포에서 토털밸런스와 토널밸런스를 봤어요.
토널밸런스의 개념은 선라이즈님 덕분에 아주 많이 배운 것 같고요.
하여간 그 둘은 있어야 기준이 선다는 확신은 느꼈어요.
뜬금없지만, 영디비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까시면 저도 덩달아 깔게욧!! ㅋㅋㅋㅋㅋ
물건의 장단점과 내가 원하는 것,
그리고 그 차이를 인지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갖고 있던 흐드륙이랑 얄포에서 토털밸런스와 토널밸런스를 봤어요.
토널밸런스의 개념은 선라이즈님 덕분에 아주 많이 배운 것 같고요.
하여간 그 둘은 있어야 기준이 선다는 확신은 느꼈어요.
뜬금없지만, 영디비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21:50
22.06.27.
alpine-snow
그 둘을 제가 안 좋아한다는 거지... 나쁜 기기들이라는 건 아닙니다.
(저도 살아야죠..ㅎㅎ)
간혹 예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베이스 단단하게 울리지 않는 깡통 소리 안 좋아하고... 막이 낀 소리 안 좋아합니다..
저는 철저히 마이파이 기준이라... 제가 들어서 즐겁거나 아주 편하면 오케이~~
그렇지 않으면 제 아무리 세상이 좋다고 해도 바이바이~~ 일 뿐...
(저도 살아야죠..ㅎㅎ)
간혹 예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베이스 단단하게 울리지 않는 깡통 소리 안 좋아하고... 막이 낀 소리 안 좋아합니다..
저는 철저히 마이파이 기준이라... 제가 들어서 즐겁거나 아주 편하면 오케이~~
그렇지 않으면 제 아무리 세상이 좋다고 해도 바이바이~~ 일 뿐...
21:59
22.06.27.
굳지
온라인은 공격당할 위험이 상존합니다.
아바타가 안 당하려면 몸 사려야 하죠.
제가 흐드륙과 얄포를 좋아하는 건 기준점으로 납득이 가서이고,
아쉬워하는 건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이며,
때때로 극혐하는 건 온라인 훌리건들 때문입니다.
아바타가 안 당하려면 몸 사려야 하죠.
제가 흐드륙과 얄포를 좋아하는 건 기준점으로 납득이 가서이고,
아쉬워하는 건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이며,
때때로 극혐하는 건 온라인 훌리건들 때문입니다.
22:05
22.06.27.
alpine-snow
그 기준점이라는 기준도 할 말 많..........
하만 타겟 기준으로 본다면 아니..........
허허... 저도 살아야겠습니다... 이만 총총
하만 타겟 기준으로 본다면 아니..........
허허... 저도 살아야겠습니다... 이만 총총
22:12
22.06.27.
굳지
아니 뭐 하만 타겟도 취향에 안 맞으면 쓰레기일 수 있죠.
DF 타겟도 제 취향엔 중역대 토널밸런스는 정말 끝내주는데,
저역 실종 딱 하나는 솔직히 극혐이예요.
저는 다 얘기해요. ㅋ
DF 타겟도 제 취향엔 중역대 토널밸런스는 정말 끝내주는데,
저역 실종 딱 하나는 솔직히 극혐이예요.
저는 다 얘기해요. ㅋ
서로의 취향이나 의향을 존중한다면 문제될 건 없다고 보는 편이예요.
요즘 인터넷 여론이 좀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있는데,
너무 눈치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나만의 정의를 내세우며
남들에게 갑질하는 경우는 흔하고 널렸습니다.
내 생각 하나 강하게 밀어부치는 것에 당위성이 없을 이유가 없습니다. ㅋ
22:14
22.06.27.
alpine-snow
네 맞습니다.
덧붙이자면 제대로 만든 하만 타겟에 맞춘 제품은 중역대가 묻히지 않죠..
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취향을 숨기지 않는 편입니다.
저와 다른 취향을 가진 분들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구요. 골귀 때부터 많이 봐 왔으니까요.
그럼에도 떄때로 예전 타겟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될 때에는 말을 아끼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달라지긴 했어요. N5005를 인정하는 분들이 보이는 걸 보면..
22:26
22.06.27.
굳지
은연 중의 억압이라고도 봐요, 저는.
시야를 넓힐 필요도 있는게 아닐까 싶고요.
저는 DF가 당연한 줄 알았었고 그 관점에서 하만은 걍
V자형 힙합용 붐박스 사운드 이미지였었어요.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하만 타겟의 가치를 알기까지는. ㅠ.ㅠ
서로 말만 잘 하면 해결될 일이라 봐요.
말을 너무 품위없이 함부로 하는게 문제입니다. 0_<)v
시야를 넓힐 필요도 있는게 아닐까 싶고요.
저는 DF가 당연한 줄 알았었고 그 관점에서 하만은 걍
V자형 힙합용 붐박스 사운드 이미지였었어요.
좀 시간이 걸리더군요, 하만 타겟의 가치를 알기까지는. ㅠ.ㅠ
서로 말만 잘 하면 해결될 일이라 봐요.
말을 너무 품위없이 함부로 하는게 문제입니다. 0_<)v
22:37
22.06.27.
alpine-snow
ㅎㅎㅎ 저도 그랬습니다. 골귀 때는 어떻게든 DF에 적응해 보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적응이 안됐습니다. 듣는 재미가 너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기기 빼놓고는 그 때 사놓은 기기들 지금 하나도 안 듣습니다. 그나마 듣는게 DF에서 좀 벗어나서 고음이 쏜다 저역이 많다고 평가 받던 기기들.. 예를 들면 DT990pro, MA900, px100ii 같은... (다 이런저런 이유로 제가 최고로 꼽는 기기들인데.. 선라이즈님 평가는 박하더군요... 저하고는 기준과 취향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허허)
아뭏든 DF 타겟에 잘 맞췄다고 하는 당시의 이헤폰 중에는 제가 듣기에는 저역이 모자르거나, 거기에 음선까지 너무 얇은 기기들이 많았습니다.
참고 들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손이 안가더군요. 저는 그 취향이 아니었어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골귀에도 발걸음이 뜸해졌다가, 영디비에도 초기에 왔다가 다시 발걸음이 뜸해지더군요. 그러다 새로운 정보를 얻을 요량으로 다시 와서 아직까지 발걸음을 하고 있네요. 어쩌다 보니 이 댓글이 흡사 "커밍아웃"하는 자리가 되어버렸군요.
뭐 이런 취향의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시면 됩니다.
22:59
22.06.27.
굳지
으아니, 언급하신 기종들 모두 훌륭한 헤드폰들 아닌가요!! 그 중 제가 좋아하는 건 DT990프로랑 PX100II 뿐이지만, 뭐 어때요. 그거 둘이라도 공감하는 건데.
뭐든지 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누가 봐도 이건 좀 오바다 하는 걸 좋다고 하면 공감은 어렵겠지요. 마구백은 저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나머지는 저도 좋아해요.
레퍼런스의 관점이라면 저도 솔직히 할 말은 많아요. 다만 어차피 다들 어느 정도 알고 오는 곳이 영디비인데, 서로의 얘기에 공감은 못할지언정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좀 더 속 편하게, 다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음악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뭐든지 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누가 봐도 이건 좀 오바다 하는 걸 좋다고 하면 공감은 어렵겠지요. 마구백은 저도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나머지는 저도 좋아해요.
레퍼런스의 관점이라면 저도 솔직히 할 말은 많아요. 다만 어차피 다들 어느 정도 알고 오는 곳이 영디비인데, 서로의 얘기에 공감은 못할지언정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좀 더 속 편하게, 다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음악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3:15
22.06.27.
alpine-snow
마구백... 제 기준으로는 정말 명기 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오픈백인데 정말 이어컵의 뒤가 뻥 뚫려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드라이버를 큰 걸 쓸 수 밖에 없었지요. 구조상 지나치게 새는 저역을 잡기 위해 귀를 이어컵 뒤로 잘 위치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쓴 사실도 잊을 정도로 가볍고, 통풍도 잘 되고, 공간감 있는 꽤 준수한 소리가 들립니다. 장시간 착용에 부담이 없어요. 소니는 얘를 왜 단종했나 모르겠습니다. 이걸 쟁여놓으려고 일마존, 일베이에 들락거려 보기도 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한번 써보시면 마음에 드실 겁니다. ㅎㅎ
서로의 견해차는 어느 커뮤니티건 다 있죠. 0디비에서도 제가 소수에 속한다는 것은 느끼고 있지만, 그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5005에 대해 어느 분은 저역이 과다하다, 고역이 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제가 느낀 대로 참 잘 만든 기기라고 얘기하고, 제게는 레퍼런스에요.. 저는 별 불편 없습니다.
서로의 견해차는 어느 커뮤니티건 다 있죠. 0디비에서도 제가 소수에 속한다는 것은 느끼고 있지만, 그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5005에 대해 어느 분은 저역이 과다하다, 고역이 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제가 느낀 대로 참 잘 만든 기기라고 얘기하고, 제게는 레퍼런스에요.. 저는 별 불편 없습니다.
23:32
22.06.27.
굳지
대빵 큰 드라이버의 헤드폰은 저도 한때 꿈꾼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MA900을 사고 싶었는데, 우짜다 보니 HD650이 생기고 K501도 생기고
이러저러 하면서 뒷전으로 밀려나더니 다른 분들이 쓰시는 것만 보게 됐네요. ㅠ.ㅠ
소니 특유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주는 감동은 써보신 분들만 알 거라 생각해요.
써보지는 못했지만, 과거 50mm 드라이버가 주는 느낌만 하더라도 너무 좋았거든요.
FR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FR은 DF 플랫에 극저역까지 10Hz 10dB 기준으로 서서히 키우고
중역대 400~600Hz 중심으로 살짝 봉긋하게 키우고 10KHz 이후 대역을 살짝 올린
약간 W형 밸런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노후된 제 귀를 감안한 것이기도 하지요.
이걸 남에게 강요할 생각이 없는 만큼
저도 제가 이걸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어요. ㅋ
인이어는 최근 구매한 디렘 프로 마스터로 대~충 만족하게 된 것 같고,
나머지는 돈 열심히 모아서 집을 지어야겠습니다.
제 궁극적인 타겟은 JBL 대구경 우퍼 연발에 컴프레션 미드와 트위터 조합이예요.
리스닝 룸 표면은 공구리 시멘트 ㅋ
그래서 MA900을 사고 싶었는데, 우짜다 보니 HD650이 생기고 K501도 생기고
이러저러 하면서 뒷전으로 밀려나더니 다른 분들이 쓰시는 것만 보게 됐네요. ㅠ.ㅠ
소니 특유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주는 감동은 써보신 분들만 알 거라 생각해요.
써보지는 못했지만, 과거 50mm 드라이버가 주는 느낌만 하더라도 너무 좋았거든요.
FR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FR은 DF 플랫에 극저역까지 10Hz 10dB 기준으로 서서히 키우고
중역대 400~600Hz 중심으로 살짝 봉긋하게 키우고 10KHz 이후 대역을 살짝 올린
약간 W형 밸런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노후된 제 귀를 감안한 것이기도 하지요.
이걸 남에게 강요할 생각이 없는 만큼
저도 제가 이걸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어요. ㅋ
인이어는 최근 구매한 디렘 프로 마스터로 대~충 만족하게 된 것 같고,
나머지는 돈 열심히 모아서 집을 지어야겠습니다.
제 궁극적인 타겟은 JBL 대구경 우퍼 연발에 컴프레션 미드와 트위터 조합이예요.
리스닝 룸 표면은 공구리 시멘트 ㅋ
23:44
22.06.27.
alpine-snow
드라이버는 70mm지만 그에 비하면 웅장하기까지 한 소리는 아니더라구요. 구조상 저역이 샐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준수한 소리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 명기라 하는 것이구요. 요즘의 하만타겟에 맞춰 새로 튜닝한다면 주변으로 퍼지는 극저역 덕에 정말 공간감이 대단한 헤드폰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 어렵겠지요? ^^
말씀하신 FR에 ch9t가 유사한 듯한데 디렘프로마스터를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안도 다다오의 구멍 숭숭 뚫린 시멘트 공구리 표면을 그대로 노출시킨 건물을 보면서 저대로 리스닝 룸 벽을 새우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대구경 JBL 스피커를 갖춘 궁극의 타겟을 꼭 이루시기를... 그 때까지 연이 닿으면 초대 한번 해주세요. 콜라와 잭다니엘 사서 청음하러 가겠습니다.
말씀하신 FR에 ch9t가 유사한 듯한데 디렘프로마스터를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안도 다다오의 구멍 숭숭 뚫린 시멘트 공구리 표면을 그대로 노출시킨 건물을 보면서 저대로 리스닝 룸 벽을 새우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대구경 JBL 스피커를 갖춘 궁극의 타겟을 꼭 이루시기를... 그 때까지 연이 닿으면 초대 한번 해주세요. 콜라와 잭다니엘 사서 청음하러 가겠습니다.
00:08
22.06.28.
alpine-snow
젠맨 얄맨
21:45
22.06.27.
카스타드
졸귀!!
00:35
22.06.28.
alpine-snow
얄포는 일단 착용이 불가능해서...숭배 면제 대상(?)이랄까요ㅋㅋㅋㅋ(농담)
22:04
22.06.27.
풍악을울려라!
저는 외이도의 고통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며 숭배하고 있습니다. ㅋ
23:17
22.06.27.
alpine-snow
그냥 쑥 들어가서 음~괜찮은데? 하는 저는 선택 받은 선지자겠네요?ㅎㅎㅎㅎ
23:25
22.06.27.
라디
그걸 보통은 찰떡궁합 잉꼬부부라 하지 않던가요?! >_<)//
23:46
22.06.27.
alpine-snow
착용한 것도 잊을 정도로 아무런 고통이 없지만... 이게 왜 추앙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저는 배교자겠군요? ㅎㅎㅎ
23:37
22.06.27.
굳지
배교자가 어딨습미꺼!!;;
모두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 아니심미꺼!!
모두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 아니심미꺼!!
23:58
22.06.27.
alpine-snow
너무 진지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멘트 날린 사람이 부끄러워집니다... ㄷㄷㄷ
00:23
22.06.28.
굳지
부끄러워지시라고요. *-_-* ㅋ
00:34
22.06.28.
젠하이져는 착용감이 정말 좋죠 ....ㅋㅋㅋ 660s 사용자
23:46
22.06.27.
문아리
하지만 1년 넘게 안 쓰신다는 후일담이 ㅋㅋㅋㅋㅋ
이제 여름이니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헤드폰이 아닐까요 벨벳 패드에 오픈형...이것마저도 너무 더운 날에는 에어컨 없이는 불가능이겠지만
이제 여름이니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헤드폰이 아닐까요 벨벳 패드에 오픈형...이것마저도 너무 더운 날에는 에어컨 없이는 불가능이겠지만
23:48
22.06.27.
풍악을울려라!
어험.. 오랜만에 ;;
23:55
22.06.27.
풍악을울려라!
여름에 헤드폰을 굳이 써야 한다면 MA900인데... 착용감 편하기로는 이걸 이길 게 없을 겁니다. 가볍고 압박 없고, 뒷쪽으로 통풍구도 있고... ㅎㅎ 그런데 더울 땐 얘도 땀 납니다...
00:12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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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s도 좋아요.
그래서 막상 600, 660s 둘 들고 있으면 어차피 듣는건 대부분 하나인데
이 중 하나는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싶다가도
그럼 뭘 내놔야 하지??? 에서 결정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