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215를 듣다보니 스피커스러운 소리가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Imfinzi
1070 2 4
ZEN AIR CAN을 물려서 듣고 있는데
자동차 스피커나 거실 스피커로 들을때면 처음엔 이어폰으로 듣던 습관때문에 저음의 폭포가 몰려온다!! 하고 느껴지면서
잔향이 크고 저음이 주가 되는 부분은 해상력이 떨어지는 느낌 비스무리하게
뭔가 음악의 덩어리가 들린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와중에 트럼펫 바이올린 뭐 이런 악기들이 쭉쭉 치고 나와서 이어폰이랑은 다르게 저음때문에 암것도 안들린다 이런 느낌은 아니거든요.
잔향이 진한 저음속에서도 각 악기들이 쭉쭉 치고나오는 느낌이 뭔가 스피커로 듣는 느낌과 비슷하네요.
디렘 프로 마스터에서 이런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는 건지..
디렘 프로 마스터도 앰프 물려서 들어보고 싶네요 .
215는 대놓고 먹먹...해서요 ㅎㅎ 중고음 이상부터는 그냥 제대로 안그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