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라이브는 깡통소리의 극치입니다.
재밌는부분은 극저음부분은 또 훌륭한데...중음이 엄청나게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노래들어보면 죄다 깡통소리...
하지만 유투브 원툴로는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유투브 볼땐 사운드따위? 편하고 오래들을수 있음 장땡인 경우가 많아서말이죠.
어쩌면 제가 사용하는 tws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좀 아이러니하긴합니다만.
ps : 어제 당근에서 5005가 20만원에 매물이 떠서...물욕을 열심히 참았습니다 ㅎㅎ
ps2 : 그러면서 커스텀이어폰 끼고 영화봤네요 ^^;;
ps3 : 에어팟3세대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와이프님께 조르는중입니...흠흠;;
댓글 27
댓글 쓰기엇, 저는 중음이 그리 빠진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위에 imfinzi님 말씀대로 코덱의 이슈인가보네요.
저는 단단한 중역대가 일품이라고 느꼈어요... 저역 양감이 좀 많긴하지만 저역에서 중역대까지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이어팟과 비슷한 느낌인데 더 땅땅하고 분리도 있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네요 제 생각에는 코덱보다도 귀의 형태에 많이 좌우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보니...
그러네요 착용법도 귓구멍에 스피커를 정 조준하듯이 착용하시면 소리가 또 많이 변합니다.
나만 900 듣고 있고 튀지도 않고 합니다ㅋㅋㅋㅋ
음... 전파특성이 좀 안좋은 애들 제외하고는 끊김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물론 교차로의 신호등 같은 경우엔 워낙 전파가 세서...좀 살짝씩 끊길수 있긴합니다.
그 외의 꽉들어찬 지하철을 타도 블루투스 끊긴적은 기억에 거의 없습니다.
대중교통시 사용해봤던건 oppo enco x, 삼성 버즈 시리즈, 보스 qc earbud 입니다.
(애플꺼는... 갤럭시폰이랑 워낙 궁합이 안좋아서 혼자 끊김 ㅡㅡ;)
음질이 안좋다고는하지만... 실외 나가는거 자체가 snr은 극심하게 안좋아지는거니까요 ㅎㅎ
그정도는 감안해야겠죠.
도서실에서 듣는다면야 뭐...다르겠습니다만.
착용법이 까다로운 이어폰을 획일화된 착용법으로 올린 삼성의 설계미스이고 홍보 잘못이긴하지만, 유명한 유튜브나온대로 또는 직접 귀에 잘 맞는착용법으로 들으면 깡통소리 절대절대로안나고, 깡통소리라고 욕먹을만큼의 이어폰은 정말로 절대아닙니다.
이정도면 음감할때 써도 괜찮을꺼 같긴합니다. 다만...좀 불편하긴하네요. 이도 입구를 꽉 눌러줘야되서.
그래도 유투브 볼때는 삼성의 착용방식으로 듣는게 편하긴합니다 ㅎㅎ
그냥 대충 귀에 걸쳐놓고 듣는거라...
중음이 허전하다고 느껴본적아 없습니다
살짝 넣으면 딱 깡통소리 나긴 합니다.
푹 찔러 넣을수록 좋은 소리 나고요
근데 음... 이게 커널형들에서 나는 좋은소리로 볼수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2프로 부족한거 같은데.
물론 좋은편에 속하는 소리인건 맞습니다.
밀폐에서 오는 극저음 압력이 영 없거든요 ㅋㅋ 그렇다고 해서 고음이 세밀한것도 아니고..
하지만 에어팟 3세대랑 비교하면 어떨까... ㅋㅋ
3세대랑 비교해도 저음 잘 나오는 축이긴 하더라고요 약간 타겟팅 하고 나온 느낌?? 입니다.
그런데 고역대의 딮과 피크가 물결치는 걸 보니 잘못 착용하면 깡통 소리가 날 법도 하네요.
그래도 오픈형으로 보셔야 하긴 합니다.ㅎㅎ
삼성 권장 사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게 더 소리가 좋습니다.
괜히 저음 더 듣겠다고 커널형처럼 착용해봤자 끊김만 더 늘어납니다.
버라 N700NCM2 U flex 등등..
SSC 코덱에 맞게 튜닝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