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가격 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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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200만원 중후반: https://www.0db.co.kr/FREE/2368839
(그냥 적을까 했다가 이전 글로 대체했습니다)
현재 위시리스트: 모나크 Mk2 <당최 들어 볼 기회가 없으니..>
모나크 Mk2는 자금 모일 때까지 못 들어보면 그냥 지르게 될 듯하고
들어 볼 기회가 있어서 취향에 안 맞으면 IE900으로 틀어버릴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아니면 MACH 시리즈일 텐데 웨스톤이라 취향에 얼마나 맞을지가.. orz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가정 하에요 ㅋㅋㅋ
요즘에는 헤드폰의 경우라면 모르지만 이어폰의 경우에는 굳이 100만원 이상 하는 걸 사야 하나 싶습니다. 이어폰의 경우에는 100만원 이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해상도 좋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요.
이어폰은 사실 그런게 없으니까요.. 듀만콘댐도 사실 허구에 가깝고;
가격보다 취향의 문제이긴합니다
돈 쓴만큼 좋아지는건 맞지만 정해놓은 한계는 없습니다
돈이 없는게 문제지요ㅋㅋ
아직까지는 별다른 고민없이 살만한 구매 한계는
100만원정도인 것 같네요.
이전에 비슷한 글 쓰셨을 때 30만원적어드렸는데
그건 무지성 지름의 한계치여서요.ㅎㅎ
뭐 그전에 이미 그 이상 가격인 것들을 사긴 했지만,
그건 궁금하기도 했고 경험차 구입한 것이긴 하지만요.
제가 청음샵은 자주 못가긴 하지만,
한번 500만원이 넘는 유닛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200만원대의 같은 제조사 제품이랑
엄청난 수준의 차이를 느끼지는 못해서
아마 정말 충격적인 소리를 만나지 않는 한은
크게 변할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ie600 900보다 훨씬 고가로 책정해두 되는 소리냐 하면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헤드폰은 60 정도...
헤드폰이나 스피커는 무제한급이니까 제외하고...
그러니까...전통의 명가, 소니, 젠하이저, 웨스톤, 슈어...파이널 까지 끼워줄까 말까 하긴 한데요...여튼 이 기준으로 플래그십 이어폰 정도면 끝이지 않을까요?
소규모 공방이나 가내수공업으로 품질 관리도 안되는 곳에서 나오면서 가격은 하늘로 가버리는 것들은 제외하고요.
차이파이는 라인업 정리가 잘 안돼서 이것도 제외.
솔직히 40만원 이상 가면 약간 사치(?)의 영역 같습니다.
진짜 음감에 빠져서 이쪽에 취미가 있거나, 수집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은 200만원짜리랑 30만원짜리랑 블라인드 해보면 구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녀석들 년식 좀 된거 중고매물 구하면 20프로이상 가격이 내려가죠 ㅎㅎ
물론... 전 커스텀 이어폰 맞추느라 가격이 산으로 ㅠ
유선 -30이하
헤드폰-70이하
제 기준이에ㅇᆢ8ㅇ
이어폰 은 15 정도 헤드폰 은 30 정도 무선 은 10 이하로
헤드폰이 없었다면 저도 꽤나 지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
IE900 신품가까지 입니다. 그 이상은 쿨럭;;;
정말로 한방에 종결로 지르고 싶다는 이어폰은
두어개 있었어요 (신품 200만원 전후ㅠㅠ)
헤드폰은 70~80만원까지 오케이
정말 종결하고 싶은건 이것도 얼추 200만원쯤하네요
이어폰은 소유중이거나 청음한 것 중에 소리만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가장 비싼 건 543만원이었는데 그건 구매 가능한 영역은 아니고,
200만원 중후반 대에 궁금한 게 있는데 개인 제작자 물건이라
청음도 어렵고 객관적 판단 지표도 없어서 일단 넘어가고,
대충 정리해 보면 200 아래가 마지노선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굴리는 건 100만원 중반대인데 이제 2년 좀 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