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에서 저역 찾는 삽질 종료..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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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ron Home 들어보니
베이어의 선이 굵으면서 긁는 고음은 여전히 있는데
(X65 같이 선이 가늘고 여리여리한 고음이 좋은데... )
저역은 이제 잔향도 많고 극저역 저역 연결부위도 자연스러운것이
극저역만 잔향없이 건조하게 단단하게 궁궁 떄리던 X65나 DT 900 Pro 랑 좀 다르긴 하네요
중역대에 깡통스러운 소리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패드를 양쪽에서 손으로 누르면 좀 나아지는것이 패드 숨을 좀 죽여야 하나보네요
(털복숭이 패드를 물로 빨아야 하나요? 아니면 다리미로 눌러서 다려볼까요..?)
암튼 저음은 이제 오버이어 밀폐형 까진 아니어도 온이어 밀폐형 정도 수준은 되는거 같아
오픈형에서 저음 찾기는 관두려고 합니다.
오픈형에서 극저음 찾기는 자연의 섭리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훈수두고선 저 혼자 몰래 삽질을 하고 있었죠
No5909랑 Mach 80이랑 NDH20 또는 NDH30아...
내년에 보자... ㅠㅠ
패드가 얇아서(?) 생각보다 금방 꺼질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