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앰프 잠깐 사용기
아톰앰프를 중고로 하나 구해서 지금 듣고 있는데
큐델릭스 밸런스드 hd600 (아웃풋파워 하이)
큐델릭스 3.5 - 아톰앰프 - hd600
별차이 없는디요
그냥 저음 부스팅인데.......
오르나바에어도 들어봤는데 저음부스팅....
아직은 뇌이징이 안되었으니 좀 더 들어봐야겠네요
댓글 24
댓글 쓰기딱히 뭔가 많이 변한거 같지는 않네오
원래 앰프 단다고 많이 안변해요 ㅎㅎ hd600에 막 수백 수천만짜리 앰프 단다고 hd800이되거나 하지 않듯이요. 좋은 앰프는 원래 나야 하는 해드폰의 소리를 나게 해주는거지 해드폰이 막 드라마틱하게 다르게 만드는게 아니라서요.
아이패드미니5에 3.5로 연결해도 쓸만 한데
물론 앰프 다는게 좀더 좋지만 굳이 입니당
음량 정보가 없어서 비교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군요..;;
DAC가 큐델릭스이면 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자체에 등급을 둬 버려서
그 차이도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큐델은 노멀 어톰은 하이
아톰 앰프에서 음량을 조절하는 식으로 건드리는 게 좋습니다.
(큐델릭스가 라인아웃을 지원하는 게 아니다 보니..)
큐델릭스 Output power의 노멀/하이도 하이가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스기기에서 음량 최대로 하면 앰프쪽 하이 게인 안해도 되는데 이럴땐 하이게인 언쓰나요?
(게인이 소리와 노이즈 모두 일괄적으로 적용되니)
역체감이 크게 나죠;
아마도 대부분의 소스기기들이 앰프보다 SNR이 좋고 노이즈 플로어 레벨도 낮아서 그런듯요 (요건 제 추정 ㅋㅋ)
이런건 nalsse님이 보통 알려주시는데... ㅠㅠ
노이즈 적은놈의 볼륨을 좊이는게 정답이겠군요
대부분 DAC 최대 볼륨에 앰프에서 볼륨을 컨트롤하라고 합니다.
또 어떻게 연결하셨는지 모르지만 언발 3,5로 연결하셨다면 2V입력이 되고
발란스로 입력하셔도 앰프에 3.5로 들어가면 2V가 최대 입니다.
발란스가 파워?만 좋은게 아니고 크로스토크와 노이즈도 더 좋기때문에 발란스(아마큐텔은2.5죠) to
RCA로 연결하시면 4V를 온전히 입력하실수 있고 조금 더 좋을 겁니다만...
제생각에도 저음이 부스팅된게 아니라 힘이 딸리던 소리에서 원래 내 줘야 하는 소리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피던스 헤드폰은 앰프로 듣다가 앰프 뺴면 역체감이 상당하죠.
제가 보니 그런놈들은 아예 앰프단을 밸런스드 회로로 설계한 경우만 가능한거 같길래요
소스기기(큐텔)에서 조금 더 좋은 노이즈, 조금더 좋은 크로스톡으로 입력해 주고
그걸 그냥? 언발로 앰핑줘도 조금 좋은 소스이니 좋긴하겠죠. 거기다가 RCA는 4V까지 받으니 그것도 이점이고요.
물론 발란스 디지털 to 아날로그(듀얼Dac칩구성) 발란스 출력
-발란스 앰프 입력-발란스앰프회로(듀얼 amp칩)-발란스 출력-발란스 입력 리시버 구성이 더 많은 이점을 주겠지만 중간중간 언발이 포함되도 약간의 이점이 있겠지요.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전 3.5 to 3.5 에서 3.5 to RCA케이블 (나름 고스펙 가격 좀?나가는 선) 사서 업그레이드했는데,
아주 아주 조금 차이가 느껴졌어요. 물론 꼬다리 덱의 최대 출력이 2.1V라서 2V였던게 2.1V로 5%정도 높아져서 이론상으로 출력이 좋아졌고... 그게 좀 느껴 지더라구요. 뇌이징일 가능성이 있지만요.
소스기기가 밸런스드 출력을 해야 밸런스 입니다
http://naver.me/G14AWcSJ
당연히 발란스가 아니죠.
(특수한 3.5mm 발란스도 있긴 합니다. pro용 기기에선 TRS발란스단자가 나름 대중적?입니다.)
제가 이점이 있다고 말한 이유는 대부분 앰프의 RCA가 3.5 보다 최대 입력이 더 높다입니다 ㅎ
주로 rca입력이 4v까지 받으니 2V(3.5mm)보다 이점이 있다는거죠.
발란스가 언발보다 출력이외에 이점은 그다지 크지 않답니다. 출력이 같다면 선이 길어지면 이점이 커진다고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쓰는 헤드폰 이어폰 케이블길이인 1.2m에서 3m정도 되는 경우에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합니다.
아톰 앰프면 구동력 좋고 착색이 없는 좋은 앰프라
지금 듣는 hd600 소리가 원래 hd600이 내야할 소리였을거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