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가 pc-fi로는 정말 편하네요. (부제: 윈도우랑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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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용기에 썼던 Hiby FC4를 오늘 macOS Monterey에서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부팅이 귀찮아서)
역시 예상대로 USB-C에 연결 즉시 아무런 드라이버 설치 필요 없이 바로 TIDAL에서 인식되네요. 물론 Sound output에서 Use Exclusive Mode On은 해줘야 합니다.
처음 ifi ZEN DAC V1을 구입했을 때, 윈도우 환경에서 드라이버 설치하고, 생소한 WSAPI/ASIO 모드를 이해하면서 푸바2000 설정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macOS에서는 그냥 인식되는 것을 보고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주위에서 pc-fi를 물어보는 경우 맥북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첫번째 질문이 됐습니다.
생각해보니 iOS와 안드로이드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
댓글 6
댓글 쓰기윈도우도 대부분 다 바로 연결됩니다.
옵션으로 ASIO드라이버를 써서 ZERO레이턴시?를 쓰거나 WASAPI의 비트퍼팩트를 쓰는건? 일반 사용자에겐 큰 메리트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답니다. 추가적인 선택이죠.
또한 pc는 퍼스널 컴퓨터의 약자지만...
일반적으로 윈도우 운영체재 기반의 컴퓨터를 일컷는말이 됬죠.
MAC OR PC, MAC AND CHEESE???라고 할 정도죠.
PC파이는 윈도우를 써야 합니다. 맥은 애플파이입니다 (헛소리 입니다)
macos에 애플뮤직만 쓰다보면 또 비트퍼펙트가 안 되는게 거슬려서 iOS가 최고구나 합니다
타이달 쓰면 해결될 문제긴 합니다만ㅎ
더군다나, 애플뮤직에서 고해상도 음질을 선택하면 이에 못미치는 음원들은 그냥 skip 되더라고요.
aptX HD가 체감으로는 제일 나은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