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이 앨범을 제법 많이 냈고 여기저기서 노래 좋다고 해서
몇년째 가끔씩 각잡고 들어보는데
뭔가 이어폰으로 치면 SE215 같네요
저는 여성스럽고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좋은데
매우 슴슴한데 노래도 슴슴하여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고
재능이 왜 뛰어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이번에도 결국 플레이리스트에서 삭제..
이런것이 젊은이들에게 통하는 그루브일까요? ㅋㅋ
댓글 20
댓글 쓰기백예린 음악이 대체로 잔잔한(?)이라고 해야할까요?
흔히 말하는 둠칫둠칫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뭐.. 취향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 자체도 차분하게 속삭이는 느낌이라서
블랙핑크의 로제 같이 톡톡 튀는 느낌이랑 또 다르구요.
백예린 노래 중에 popo 라는 곡이랑 our love is great 정도는 취향에 맞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래서 딱 두곡만 듣습니다;;; Maybe it's not our fault, See you again.
백예린 음악 좋아하지만 취향 많이 탈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ㅎ
Our love is great앨범과 Dean과 함께 부른 넘어와 는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Quqs2LrXbo
https://youtu.be/4iFP_wd6QU8
https://youtu.be/WbhK3wMXluE
앨범 들었을땐 느낌 없었고 딱하나 스퀘어란 노래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보니 좋더라고요
https://youtu.be/_md16sTcnPM
그런 노래를 들어야 힘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예진님의 노래는 힘이 안납니다 ㅋㅋㅋ
전 스퀘어(2017)만 듣는거같습니다 벌룬티어스라고 밴드도 하는거같더라구요. 이번 펜타포트에 나오던데
스퀘어 좋아요 해놔서 유튭뮤직이 백예린곡 몇개 더 추천하던데 싫어요 누른것도 꽤 됩니다ㅎㅎ
저는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릴렉스한 느낌이 좋아서 이따금 듣긴 합니다.
Square 같은 건 좋아하구요. ㅎ
저 같으면 거의 취향 저격이라 어떨 때는 거의 하루 종일 귀에 달고 있는 가수네요
정말 말 그대로 노래하는 사람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노래하는 사람 한 명 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자극적인 것에 익숙하다면 슴슴할 듯 합니다.
음반으로 들을 때 저도 그랬는데
라이브 영상으로 즐기니 눈과 귀가 즐겁네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도 장점이더군요.
음색이 깡패라는 얘기 많이 들은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