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언발란스 커넥션이라니...8일 남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초보의 입장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오늘 올라온 스펙시트라는 글을 보고 경악...까지는 아니고 ifi의 특이점을 발견했답니다. 발란스"드" 편애가 심해 졌네요.
또한 잘못된 표현이 얼마나 사람을 현혹하는 하는 것도 새삼 느꼈죠.
Balanced output, UnBal output.
왜 하나는 발란스"드"고 하나는 줄여 써있는지... unbal 대신 unbalanced라고 쓰면 너무 길어서? SE라는 명칭으로 쓰면 발란스가 안맞아서?...( 그럼 그냥 balanced를 bal이라고 하면 안 되겠니?) 줄여서 쓰더라도 Unbal.ed라고 해야 합니다. 영국...것들이... 모를리도 없고 의도적이 거같네요.
고수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처럼 초보는 발란스 or 언발란스 하면 당연히 발란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더 비싸고 케이블등 추가 비용 때문에 덜 좋치만 그냥 언발을 사용하죠.
막상 사용하면 봐도 같은 아웃풋파워 라면 큰 차이는 없지만... 느낌적인 느낌이 발란스가 좋네 이렇게 되죠.
그런데 무슨 강아지 부모? 소리인지...
세상에 스테레오 커넥션을 언발란스로 만든다고요!!! 그건 불량입니다. 당연히 좌우발란스가 맞아야지요. 다른 것들도 (프리퀀시라던가등등) 다 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발란스가 맞아야지요
언발란스 단자라 는 용어는 잘못된 용어 입니다. IFI도 이전에는 SE 즉 싱글엔드라는 말을 썻고 비공식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언발?은 발란스가 발란스"드" 이듯이UNBALANCE"D"입니다.
D하나 붙고 안 붙고가 완전 다른 의미 입니다. 디가 안 붙으면 발란스가 안 맞는?거고 디가 붙으면 발란스를 안 맞춘겁니다. 일부러 안 맞췄지만 어느정도? 맞는거죠.
말 장난 같지만 초보들한테 발란스드와 싱글 엔드와 둘중 고르라고 하면 두개가 무슨 차이냐 묻겠지만, 발란스드랑 언발이랑 고르라면 하면... 그냥 발란스 고르겠죠.
제조사들이 의도적으로 발란스드를 미는 이유는 월등히 더 좋아서라기 보단 (물론 차이는 있지만) 판매 이익 때문일 가능성이 높죠.
비용도 더 들지만 단가가 높아지면 같은 마진률을 적용해도 들어오는 돈의 양이 더 많아 집니다. 그러한 이유로 출력이 높은 SE보다는 더 좋아 보이고(실쩨로도 좋긴 하지만)이익이 남는 발란스드를 편애? 하게 되는 것인듯 합니다.
발란스드가 싱글엔드(언발란스드)보다 무조껀 좋다고? 판매자 한정 맞는 말입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사용 환경에 따라 장단점을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 가격)
SE라고 적는게 더 일반적인거 같아요
JDS나 Monolith 홈피 스펙시트에는 그리 적던데..
굳이 unbalanced로 적지는 않더라구요
iFI가 영국맛이라 좀 기괴한듯요 ㅋ
진짜 balanced 기기의 경우 생난리를 피우면서 Full balanced를 완벽지원 한다는 둥 아주 난리를 치죠
자동차로 치면 3000cc 직렬 6기통 엔진에 Full DOHC 를 채용했다고 난리피우는 격이라고 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