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이엔드 이어폰 중에서 유일하게 사고싶다고 생각했던게
t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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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에 나온 제품이니 딱히 요즘이라 하기도 그렇지만, JVC HA-FW10000입니다.
JVC의 여타 우드 이어폰들이 대체로 음상이 흐릿하고 명료하지 못하여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FW10000은 보컬이 부각되면서도 날카롭지 않고 편안해서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어요.
마치 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음색이랄까요?
슬슬 시중에 재고가 없어지는듯 하여 왠지 지금 안사면 안될거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본에서 최저가가 17만엔대라서... 이 돈이면 M2 맥북에어를 살수도 있는데...
달리십쇼
저도 그렇게 시작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