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 예쁜 이어폰 MS2 + 샨링 UA3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G입니다. 
  
 최근의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마도(?) 아실 것도 같은데 
 제가 요즘 이것저것 사놓고 
 개봉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뜯으면 될 것이지 
 왜 못하느냐?  
 라고 물으실 분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TMI를 좀 적어보자면, 
 저는 모든 제품의 개봉 과정 촬영하여 
 날짜별로 저장해놓는 
 일종의 편집, 강박이 있어서 
 일도 그런쪽으로 하고 있습니다.ㅎ

아무튼 각설하고, 원래 어제는 
 당나라 트릴로지 제품을 정리하려 했는데, 
 시간도 그렇고 피곤하다보니 3개 촬영이 힘들어서 
 단독 제품을 하나 뜯었습니다. 
 

 
HIDIZ MERMAID MS2
 
1DD+1BA로 구성 된 이어폰입니다.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산게 아니고, 
 이어폰 정렬해서 보다가 예뻐서 사버린 제품이네요. 
 
앰프빨을 좀 받는 이어폰이고, 
 소리는 콘서트장에 온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콜렉터라면 하나쯤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이나, 
 좋은 제품이 범람하는 요즘이라면 그다지 
 특징적이진 못하고 무난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빛에 따라서 색이 바뀌어서 꽤 독특합니다. :)

그리고 샨링 UA3 최신 펌업을 드디어 적용했네요. 
 기존의 엄청 높던 볼륨에서 약간 볼륨이 작아졌습니다.
소리가 딱히 달라진 건 아닌 것 같고, 
알려진 버그들만 수정된 것으로 보이네요. 
  
 닌텐도 스위치 테스트는 오늘 밤에 좀 해봐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