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impulcifer 가지고 놀아봤네요.
그동안 해봤을때 뭔가 좌우 밸런스도 안맞고 이리저리 공간감은 나오는데 살짝 어색하고...
해서 결국은 스피커 맛만보고 잘 안썼었는데요.
(뭐 '헤드폰을 쓰면서 뭘 굳이 스피커를 느끼려하나... 특정 영역대의 위상뒤틀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얼마전에 dirac live를 9점으로 측정하고, 350hz이하만 적용해야
스피서 룸커렉션이 좀 제대로 동작하는걸 느꼈거든요.
그전에는 그냥 귀찮아서 1점측정 ㅎㅎ;;
그래서 헤드폰에도 잘 적용되겠지 싶기도했고요.
그동안 impulcier 적용시 옵션에 대한각종 팁들을 모아놓은것도 있고...
hi-x65로는 아직 해본적 없기에 간만에 측정 해봤습니다.
근데...음.
x65가 이렇게 쏘는 녀석이었던가요?;;;
sweep측정시에 4k 부근에서 엄청 음압이 높아지더군요.
이렇게요.
각종 팁들의 결정체는 정말 맘에 들긴했습니다만... (좌우특정 영역의 밸런스 뒤틀림도 없고요)
결과물에서도 조금 높은 톤의 음성이면 약간 치찰음 스럽게 들리더군요.
그냥 2채널로 헤드폰 들었을때는 그냥 좀 밝게 들리는구나? 정도였는데 말이죠.
오늘은 7.1채널로 측정했는데 게임해보니 좋더군요 ㅎㅎ
내일은 2채널만 하고, room correction 옵션까지 한번 돌려볼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