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akg K1000...
연속글 죄송...
방금 또 그분이...
다들 아실?제 직장 동료분이 점심 끝나고
온 저를 갑자기 부르더니...
헤드폰 하나 보여주겠다고...
뭐지 하고 봤더니 나무상자?
늘 자랑하던 LCD X인가???
엥... 헤드스피커라는 이명을 가진
AKG K1000 이네요.
실물? 사진이 아니라 퍼온 사진 입니다.
제가 사회지위?가 있고, 사진 찍겠다고 할 레벨?이 아니라서 ㅋㅋ
실물은 더럽고 박스도 더럽고 ㅋㅋ
생각보다 컵(스피커)이 작아서 짝퉁 혹은 베이비?모델이나 했답니다. 진품 여부는 모르겠네요 ㅋㅋ.
첫 월급받고 바로 중고로 산 건데 울려 보지도 못했고? 자기는 이제 하이파이 취미도 없으니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팔고 싶다네요.
나보고 사려는 거죠 ㅋㅋ
관심이 팍 식네요... 그냥 자랑하려고 보여준게 아니라니...
차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ㅋㅋ (한참 어린 저 밑?에 있는 직원? 입니다.
전 차 있어요!!!ㅋㅋ)
다짜고짜 고가의 헤드폰을 들고 직장에 와서는 ㅋㅋ 미리 물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들고 옴 ㅋㅋ
거기다가 들어 볼 수 있는 컨디션도 아니고 ㅋㅋ 더럽고...XLR to 6.3mm물려 왔으니...뭐 3.5 였어도 V60 로 소리가 나긴 했겠지만. ㅎㅎㅎ
전 못삽니다 ㅋㅋ 아니 안 삽니다. 관심 있는기기도 아니고 , 싸게 사서 되팔? 것도 아니고, 해서 가격도 안 물어 봤어요. 대충 $1000정도 바라는듯...
근데 상태가 ㅋㅋ
팔고 싶음 세척이라도 해서 오던지...
그냥 이베이나 크레이그. 리스트에 올리면 임자가 있을거라고 해주었답니다. 물론 세척도 하라고 하고 ㅋㅋ
정말 들어 보고 싶었지만...
그냥 본걸로 만족 할랍니다. ㅋ 더러워서...
그리고 찾아보니 전에 dk님이 구할수 없는 물건?이라 했는데 은근히 매물이 있네요.
대체 얼마나 더러웠길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