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필립스 이어폰을 보니...
플라스틱걸
1953 2 3
she-3905가 생각나네요
9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쭉뻗은 사운드 특성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당시 df타겟 기준으로 약 V자형으로 측정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만타겟으로 변환하면 일자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정보가 다 사라져버려 아쉽습니다
지금은 물량이 없는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다른 저가형 가성비 라인업과 다르게 중고역의 따끔한 자극이 거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가로 파나소닉 hje120도 가격대비 좋았지만 플라스틱을 좀 많이 사용한 느낌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되려 이제서야 찾아보게 되네요. ㅎㅎㅎ
파나소닉 hje270이란 제품 사뒀다가 오늘 뜯었는데
그냥 참 아쉬운 제품이였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