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ONEER SE-205 헤드폰
하늘나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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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이 튼튼해 보여서 개조용으로 구입했는 데, 의외로 소리가 꽤 괜찮네요. 아날로그 느낌이 풍풍 풍기는 사운드입니다. 70년대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거 같네요.
발매년도가 1970년대인데, 요즘 나오는 왠만한 저가헤드폰보다 소리가 좋은 거 같습니다. 드라이버도 자석이 크게 달린 스피커 유닛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50년 가까이 된 모델인데, 가죽상태도 좋고 보관상태도 좋네요.
SunRise님 포함 2명이 추천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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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55
22.08.09.
연월마호
소리는 해상도는 좀 떨어지지만, 지금 들어도 꽤 괜찮은 소리인 거 같습니다.
예전 노래들 들으면 좋을 거 같네요.
예전 노래들 들으면 좋을 거 같네요.
11:08
22.08.09.
2등 상태가.. 7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보관만 했다고 해도 이어패드 가죽이 저렇게 멀쩡할 수 있나요? 반세기인데..ㅎㅎㅎ
10:57
22.08.09.
굳지
이어패드랑 헤드 쪽 가죽 상태가 몇년전에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수준이네요.
거의 새제품 느낌의 가죽 상태입니다.
요즘 나오는 소니 같은 제품 가죽은 몇년 쓰면 다 떨어져나가는 데.
이 시대에는 엄청 튼튼하게 만들었던 거 같네요.
거의 새제품 느낌의 가죽 상태입니다.
요즘 나오는 소니 같은 제품 가죽은 몇년 쓰면 다 떨어져나가는 데.
이 시대에는 엄청 튼튼하게 만들었던 거 같네요.
11:11
22.08.09.
하늘나는고양이
새로 교체한 것이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 건데요? 진짜 가죽은 관리를 하면 오래 가긴 하는데..
11:16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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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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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꽤 커 보여서 찾아보니 70mm 초대구경이었군요..;;
상당히 묵직하게 생겼는데 소리도 그만큼 나와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