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때 간만에 1000번 재생 계획을 실행해 봐야겠습니다.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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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같은 곡 1000번 재생하기를 마친 이후로 앞으로는 천천히 하자고 생각해서
한동안 적당히 들으면서 지냈는데 간만에 재미있는 곡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발견이라기보다는 오늘 자정에 발매한 곡이지만)
늘 그렇듯이 취미가 극한으로 반영된 곡이라 따로 소개는 안 할 예정이지만
잠깐 들어보니 리시버에 따라 들리는 차이가 꽤나 큰 게 청음 비교용으로 괜찮을 것 같더군요.
마침 11일부터 여름 휴가 예정이라 휴가 전에 좀 듣고 휴가 때 몰아치면 꽤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괴랄한(..) 계획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쉬는 시간도 줄 테니 휴가 기간 내 달성은 거의 힘들겠지만..)
지난 번에 거의 10일 걸렸는데 이번에는 과연 줄어들지 늘어날지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끝나면 무조건 1주일 정도 쉬어야겠습니다.. orz>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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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평소에 늘 플리에 넣고 들으면 어느새 천번씩 듣는곡이 몇개 있긴 있더라구요 중간에 질려서 안듣게 되는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12:57
22.08.09.
소닉유스
보통은 그런 식으로 1000번 넘는 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이 계획으로 돌릴 때에는 꽤 집중해서 1000번 굴리는 거라 피로도가 좀 있습니다..;;
다만 이 계획으로 돌릴 때에는 꽤 집중해서 1000번 굴리는 거라 피로도가 좀 있습니다..;;
13:09
22.08.09.
2등
마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어떤 노래인지 궁금해지네요. 한 곡 1000번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13:29
22.08.09.
Luminα
지난 번에 그렇게 데여놓고 다시 안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하게 됐습니다.. orz
19:29
22.08.09.
3등
저도 어떤 곡이길래 1천번 연속도전 하시는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
14:59
22.08.09.
Gprofile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소위 '오덕' 계열의 곡입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등에 나오는 곡 이상으로 서브컬처 쪽이라>
19:31
22.08.09.
연월마호
아, 개인적으론 서브컬쳐도 존중받을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표현은 많이 쓰이긴 하지만,
원래 발생 어원를 생각하면 부정적 의미가 맞긴 하죠.
요즘은 긍정적 의미로도 사용하긴 한다지만요.
원래의 뜻은 극존칭어였는데 것참... 싶네요.
생각합니다. 해당 표현은 많이 쓰이긴 하지만,
원래 발생 어원를 생각하면 부정적 의미가 맞긴 하죠.
요즘은 긍정적 의미로도 사용하긴 한다지만요.
원래의 뜻은 극존칭어였는데 것참... 싶네요.
20:2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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