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blaster JAM v2 들을 수록 좋네요.

 간략히 소리에 막이 걷히고 토널 밸런스 잡힌, 귀의 통증 없는 무선 px100 ii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aurvana air 사운드 성향과 거의 유사합니다. 물론 aptX HD 코덱으로 연결해도 유선의 사운드 퀄리티를 완벽히 따라잡지는 못합니다만, 꽤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무엇보다 이틀째 하루 종일 착용 중인데 가볍고, 온이어의 통증과 답답함이 없어서 부담없네요.

오픈형 온이어 헤드폰이므로 누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만.. 작게 들으면 (핸드폰 최대 볼륨의 1/3~1/4정도) 옆사람에게도 피해 안 줄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가벼운 뉴트럴한 사운드의 블루투스 헤드폰을 원하신다면 하나 들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5만원대면 구할 수 있으니까, 유선 오픈형 온이어 헤드폰이라고 해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쟁여놓고 싶은 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