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2 프로 듣고 있습니다 :)
연결기기는 13 프로맥스와 갤텝 s8 울트라 인데, 확실히 갤탭에 물렸을때가,
착각일수도 있으나, 더 풍부하고 즐겁게 즐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캔은 굉장히 큰 발전이 있는거 처럼 들리는데, 제미니나 팟프로정도급까진 엇비슷하게 올라온거같네요.. 기존 프로 노캔은 사실 노캔이 있긴 했다...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착용감도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니다. 기존 프로 유닛이 비해 크기도 작아지고, 착용감도 귀에 착 박히는(..) 착용감인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음질 자체는 안드와 ios별 코덱과 편차가 있기에 동등하게 비교하긴 좀 그런데,
1세대보다 월등히 좋은 느낌이 좋습니다만, 막 기존에 좋다고 하던 제품들하고 비교하면,
이거보다 나은 느낌이다... 라기 보다는 노캔이 좋아지고 좀더 개선되서 좋게 들린다 라는 느낌의 성향이 더 강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들을수 밖에 없는게, 타겟지향형(아마 ow타겟으로 들었습니다만) 제품이라 더 평범한 느낌으로 와닿은걸수도 있을거 같아서 좀 더 들어봐야 가치는 알수 있을거 같네요 :)
좋은점은 삼성 기기끼린, 애플처럼 애플기기들 끼리 멀페되는거 처럼 보이는 연동(...)을 해준다는게 있는거고,
실제론 눈속임과 마찬가지라, os가 다르면, 블투 항목에 들어가서 강제 활성화를 시키지 않으면 기기전환은 되지 않습니다.(요건 앺 샘승 둘다 해당되는 요소기도 하구요)
주변음 듣기는 좋아졌다곤 하나 여전히 팟프로보단 이상하게(?) 기계음처럼 들립니다. 기존 프로보단 월등히 나아진걸로 들리긴 하지만요.
시리즈별로 규격화통일로 케이스를 어거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론, 기존보다 훨신훨신 뛰어난 노캔, 훨신 좋아진 훌륭한 착용감,
개별구매긴 하나 플랜지 이어팁등 다용도 이어팁의 공식판매를 한다는게 긍정적 요소이며, 삼성 ssc의 경우 훨신 좋은 코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거 같네요.
단점으론 아직은 애매한 가격(할인등으로 19만원선이면 거를 타선이 없을거 같습니다), 배터리의 개선은 크게 없는게 아쉬움(크기가 작아졌는데 유지가 된거니 좋다고 해야할지는 애매하네요) 등이 있겠습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지금폰과는 아마 묶어내지 않은걸로 봐서, 추후 팔릴만큼 더 팔린 후에 폰과 묶어서 풀지 않을까나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번작은 되게 긍정적으로 들리는듯 합니다
애플은 에어팟 프로 굳이 아이폰이랑 묶어서 안 팔아도 잘 파는 거 보고 따라하는...?
단독 기획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편이 좋은 것 같긴하구요.
버즈 프로 기존 노캔이 별로셨으면 착용이 안맞아서 그랬을 겁니다.
정착용 잘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제품이다보니...
저는 정착용이 잘되는 귀라서 진짜 차단효과 좋았거든요.
확실히 개선되고 좋아진것 같은데 버즈2 프로의 문제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런 글들 보면서 매번 느끼는게 애플이 욕은 먹어도
물건 하나는 참 잘 만드는 회사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도 모든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나올때마다 한번씩 비교되는 녀석이 에어팟 프로인걸 보면요.
살 사람은 그냥 적당히 할인 혜택 있을 때 사는 게 낫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