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을 틈탄 납치 성공



평소에 갖고 싶어했지만 타이밍도 안 맞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루기만하던 녀석들을

얼마 전 있던 세일과 앞으로 있을 세일을 틈타 과감히 납치해버렸습니다

토핑 NX7 포터블 앰프와 AME 카이&아누 반반 무마니 특주 커스텀 케이블!! ㅎㅎ

하나에 두 달씩 넉 달은 라면각

간이(?) 앰프로 사용하던 xd05 baisc이 그렇게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앰프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도 했고

장터에서 번번히 놓치기만 하다 지쳐버려서 얼마 전 알리 세일 때 최대한 다 끌어 모아서

간신히 나름 중고가에 가깝게 질렀습니다 -_-;;;

크기는 XD05 Basic에 두께는 톤2 프로라... 생각보다 사이즈가 쪼매 크기는 한데

거의 집에서 거치형 맨치 쓸 거라 뭐 OK!! ㅋㅋ

NX7이 착색감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과 출력만 높인다 라는 평이 많았는데 딱 그런 느낌이고

거기에 스테이징(?) 공간감(?)도 쪼매 넓어지니 톤2 프로 같은 쿨앤 클리어 타입에 딱 좋네요

사진 찍는 사람이 *이라 색감이 이런데 실물은 괜찮습니다

작년 말에 AME에서 VA-243 시리즈가 출시 했을 때 이거 하이브리드로 맹글어가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며칠 전에 샤크웨이브 사장님에게 특주 견적 문의를 넣었는데

가격을 미리 추석 맞이 이벤트가로 적용 해주셔서 바로 입금했습니다 ㅋㅋ

기존에 매칭하던 실갤믹 MK2 8심(개조판)이 아즈라의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이니

이번엔 정위감이나 디테일, 해상도가 보완되는 방향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원하던 방향에 상당히 부합해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