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갤럭시로 들으면 덜 먹먹하다?
이분 뿐만아니라
다른분도 느끼셨다고 합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저 사진에 글쓴분 말고 다른분도 똑같이 느끼셨다고 합니다.
난 암튼 그렇게 느꼈다 그외 여러 사람도 느꼈다. 이렇게 되는거죠
그런 주관적 접근으로 결론이 안나서 만들어진게 이 사이트 아닌가요?
0db 님 버즈2프로 측정 결과인데
에어팟은 모르겠어도 일단 버즈2프로는
sbc가 aac 보다 더 높은 hz 까지 재생해 주긴 하네요
안드에서 aac가 잘린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안드로이드는 옛날에는 14-16K(...) 에서 잘라먹었는데
요즘은 안드로이드도 코덱 발전해서 19K 넘어가서 자르는것 같더라고요
삼성 aac는 거의 못 써먹을 수준으로 짤라 먹었고 엘지는 거의 아이폰 수준으로 괜찮았던걸로 기억... 요즘은 기기별 편차 없이 괜찮은가봐요?
19k 에서 잘리는거 보면
안드로이드도 aac 괜찮은 수준으로 올라온건 맞아보여요
플.라.시.보
플라시보가 원래 저런거라서요 (....)
플라시보 일화중에 가장 유명한 이야기로는 파리의 심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어요.
https://namu.wiki/w/%ED%8C%8C%EB%A6%AC%EC%9D%98%20%EC%8B%AC%ED%8C%90
재밌는 일화인데, 사실 오디오 동네에서도 비슷하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미각과 청각의 차이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이런거죠.
글쓴분 말고 다른 분도 그렇게 느끼셨을수 있어서 플라시보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이걸 파리의 심판에 대입해보는거에요.
만약 파리의 심판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지 않았고, 라벨 다 보이는 채로 시음하고 평가하는 것이었다면 심사관들은 어느 나라 와인에 점수를 잘줬을까요?
당연히 프랑스 와인이 점수 잘받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경향은 심사관 1,2명만 그랬을까요?
아니면 대부분의 심사위원이 다 그랬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아마 모두가 프랑스 와인에 점수 더 주지 않았을까요?
측정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