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2. 드디어 오네요. 차이파이회사들의 방향성...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박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어제?왔어야 하는 건데 오늘 오네요.
8월 26일날 주문했고, 30일이 되서 배송이 시작 되서 주말 빼고 8일 걸려서 오는거니,
늦었다거나, 뭐가 잘못 된건 아니지만 ㅋㅋ
중국에서 직배송은 두번째 입니다만...
자주? 하고 싶은 경험은 아닙니다.
처음 샀던 선진?오디오는 주문처리도 좀 빠릿했고 배송도 조금 빨랐고
무엇보다, 트레킹이 정상?작동했었는데...
이번엔 트레킹이 엉망이었답니다.
저렴?한 평판형이어폰에 대한 기대 때문에 S12살까 말까 고민도 마니하고,
영디비 공구는 미국에 살아서 불가. ㅜ.ㅜ
제품 품질 이슈로 고민하다가
아마존 프라임 1일 배송을 놓치고...
그레이 3.5 품절...세일도 끝나고...
우여곡절 끝에 세금을 절약하기?위해
배송은 조금 느리지만
Hifigo라는 큰 중국계?리테일러에서
구매 했답니다.
다행히 세일 막차타서 $118.세금 배송포함.
(사자마자 교체형 단자에 올블랙?이 가능한 한정판 z12판매 ㅋㅋ, 교체형 단자를 포함한 S12+도 발표 ㅋㅋ 그나마 세일 가격으로 샀으니...)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되네요.
첫?보급 평판형이어폰이라 기대가 되지만...
좋아도 걱정, 안 좋아도? 걱정입니다.
좋아도 걱정인 점은
많은 차이파이 회사들의 방향성 때문에...
당장은 싸고 괞찬은 제품을 사서 좋치만...
차이파이는 가성비때문에 어쩔수 없이 샀다?라는 말은 이젠 과거형인듯 합니다.
가성비 뿐 아니라 절대 성능이나 디자인 등등...IEM,DAC,AMP등등 차이파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죠.
많은 발전이 있었고 노력도 있지만,
다수의 차이파이는 아직 완벽한 자체 기술 개발이라던가 혁신보다는 성공한? 혹은 성공할만한 제품과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저렴하게 빼기기...)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는건 아주 바람직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이 신기술을 만든 사람(기업)에 대한 정당한 대가의 지급을 하지 않는다는건... 많이들 알고 있답니다.
(특허권?침해, 리버스 엔지니어링,
남의 기술 선점까지...
국가적으로도 묵인하는 것도 있을꺼고... 워낙 넓다 보니...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고... 좀 심하다는 느낌 입니다.)
기술을 공식적으로? 가져다 공유한다는것도?널리 알려져 있지요.
( Oem 기술 생산 공장에서 빼돌리기)
규모의 경제를 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으로 독식하고 결국은 독과점 후에 가격으로 올린다는 공식도 자주 해 왔지요...
나중에 오를 가격도 문제지만,
기술을 발전도 발목을 잡히죠.
( S12 역시 평판형이라는 신기술?을 가지고 만들어낸 기기입니다. 최대?몇배의 가격의 IEM들과 경쟁할 만하다는 평가가 있답니다. 그런데 동시에 비슷한 평판형 이어폰들이 잔뜩 나왔죠. 완전히 동일한 드라이버 기술이라는 말도 계속 있고요.물론 이제품이 기술을 무단?복제한 제품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고 좋으면...일단은 사야죠...ㅋㅋ 짝퉁은 안사지만... 기술 도용의심품은...진위여부를 확실히 모르니...
무죄 추정의 원칙!!!
합리화?내로남불 ㅋㅋ?)
차이파이 전체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도 열씸히 잘 하고 있는 회사들도 많을 겁니다. 다른 나라에도 배끼는 회사도 많을 꺼고요.
안 좋으면 돈?낭비라서 걱정이고요 ㅋㅋ
그런데 왜 s12후기가 많이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다 간단하게 받았다고 올리신 소수의 분들 ㅋㅋ 공구로 많이들 사셨을텐데...
영디비님이 리뷰 하시긴 했지만, 공구품이라 극찬이나 극딜?은 못하셨을 꺼고 ㅋㅋ
공구품은 후기 금지? 같은건 없죠?
전 공구품이 아니고 이미 영디비 공구도
오래전에? 끝났으니...
아마도 주말중에
제품 첫인상? 올라갑니다. ㅋㅋ
댓글 21
댓글 쓰기확실히 외공은 절대강자?이실듯 한데요.(지름과 수집의 양 ㅎㄷㄷ)
S12와 비슷하다?는(더 좋다는?) 타임리스는 발매 당시엔 정말 충격?이었을 듯합니다.
싸니까 사면서도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크게 욕심안내면 차이파이로 저렴하게 레퍼런스급까진 즐겨볼수 있는 시대가 되긴했지만 이런 어두운면도있죠 ㅠ
최상위권도 차이파이가 많이 차지 했죠. 모나크 시리즈라던가 유니크멜로디, QDC등등...
하이엔드급 IEM 상당수가 차이파이고, 헤드폰도 하이파이맨이 있죠.
그나마 하이엔드급 차이파이는 자체 기술연구도 많이 하는듯 합니다.
하이파이맨은 IEM 중심의 요즘 차이파이와는 세대도 다르고,
첫 이어폰 RE-0 때부터 꽤 인정받았던 편이기도 합니다.
(얘네 첫 이어폰/헤드폰 나온 게 2007년이니..)
이름이 너무 Shure랑 비슷하지 않나요...? 특히 중국사람들 외국 브랜드 음차해서 읽는거 생각하면 대놓고 노린거 같아서 좀 그래요.
처음엔 노리고 어느정도 이름을? 알리더니 지금은 바꿜라고 노력중인듯 합니다. 어느센가 .LET슈어?라고... 몇몇 리뷰어들은 그걸 꼬집기도 하더라고요. 언제부터 렛?슈어?였냐고 ㅋㅋ
0db 공구때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깔끔하면서도 풍성하게 저음과 고음을 고루 내줘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튜닝에야 취향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깔끔한 소리를 내는 성능 면에서는 정말 몇체급 훌쩍 뛰어넘은 기분도 드네요.
딱딱 떨어지는 날카로운 깔끔함이 아니지만 모나지 않게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함이 느껴지네요.
확실히 더 고가의 이어폰보다 뛰어난 부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차이파이 가 발전한 이유가 아무래도 유명 음향 업체들 OEM 후 그 다음에 리버스 엔지니어링 한 다음에 제품을 내놓은 게 많습니다.
예전에 샤오미 피스톤 이어폰이 생각납니다. 샤오미 이어폰 납품하던 업체는 원모어 가 되었고 다른 업체들 도 많은데 그 중에 에디파이어 가 차이파이 업체 중에서 가장 괜찮은 업체입니다.
그 이외의 업체는 많이 들어봤지만 품질이 의심스러운 경우도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됩니다.
키네라, 수월우, 소프트이어스, 틴하이파이, 텐치짐, 렛슈어, 7헤르츠등등 정말 많은 브렌드들을 봤는데...
살짝? 들숙날숙한 품질이 있긴하지만, 다른 국적 업체에 비해 차이가 나지는 않는 느낌이긴 합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메이드 인 차이나가 품질이 낮음의 대명사에서 이젠 평균은 해주는 퀄러티라는 인식이
늘어 나기도 하고... 제조업 자체가 선진?국에서는 많이 줄어서 여러 이유로 차이파이 않좋게 보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어지는 듯 합니다.
지금 그 후속작 BD005PRO 도 매니아 층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깔끔한 고음이 특징인데.. 중음, 저음은 좀 부족합니다. 그리고 약간 막이 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이외의 차이파이는 일본 시장에서는 글쎄요..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el5UyfCM0
https://www.youtube.com/watch?v=z9oh-nGHI_A
일본 이이어폰샵 랭킹을 보면은 유선 이어폰은 alpex 가 1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은 hi-unit oem 으로 엄청나게 대박 친 그 업체입니다.
린토시테시구레 피에르 나카노 협업 으로 나온 이어폰이 대박쳤는데 이 이어폰 도 중국 제조이지만 튜닝은 피에르 나카노 가 직접 하고 디자인 만 alpex 에서 했습니다.
https://alpex.jp/products/hse-a2000pn
https://hi-unit.jp/
https://hi-unit.jp/blogs/products/hi-unit001-pnk
피에르 나카노 Hi-Unit 001-pnk 도 디자인 과 이어폰 하우징 은 alpex 에서 했는데 생산 은 중국 에서 했습니다.
그 이외의 이어폰 도 있습니다. 물론 중국 제조이지만 튜닝은 피에르 나카노 가 담당했습니다.
일본 에서는 편의점 에 전시되어있고 일본 음향기기 판매 가게에서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https://hi-unit.jp/blogs/news/hse-a1000pn
일본에서 차이파이 브랜드 중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에디파이어, 원모어 아니면은 정말 힘듭니다.
텐치짐 도 일본 시장에서 가성비 로 인식되고 있지만 음향전문업체에 비해서는 좀 넘사벽이라고 봅니다.
일본시장은 그렇군요. 북미는 IEM시장은 반분하는 형태입니다.
전통?의 강자들(주로 유럽+미국)의 기기들이 반 , 이미 있는데로 떡상한 차이파이...들이 나머지반 인 듯 합니다.
그런데 에디파이어는 가성비 스피커, 원모어는 저가 무선 음향 기기쪽에서 그나마 조금??? 나머지 분야에서는 명험도 잘 못 내미는...(뭐 멀티드라이버가 나름 히트였지만 지금은...)
돈 없으면 에디파이어 스피커에 원모어 이헤드폰 이나 사라...정도의 이미지입니다.
(물론 잘아는 사람들은 에디파이어가 어떤 브렌드를 샀는지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별개?의 브렌드 취급함)
키네라 수월우등은이지 왠만하면 다 아는 브렌드가 됐고요. 시장마다 마니 다른듯 합니다
ㅋㅋ 한국 커뮤니티에서 한국출신?(아마도 박지훈님은 일본계신듯 ㅋㅋ, 전 북미 ㅋㅋ)
두명이한명은 북미 한명은 일본 시장에서의 차이파이에 대해... 뎃글중....ㅡ.,ㅡ;;;
한국의 유수의 업체들도 있지만... (아제라,레드손 큐델등은 북미에도 팬층이 있어요 ㅎㅎ)
좀 더 분발해 줬으면 합니다.ㅎㅎ 그래서 한국 브렌드에 해외 위상이라던가 이런걸로 뎃글 달고 싶네요.
헤드폰 시장 은 AKG 가 존재감 이 없어졌고 베이어다이나믹, 젠하이저 이렇게 두 업체가 양분 되어있고 그 다음 업체들은 치킨게임 합니다.
이어폰 시장은 시장 자체가 레드오션이 됐기때문에 차이파이 는 거기에 살짝 들어갔는데 운이 좋게 팔렸을뿐 .. 전문 업체에 비하자면은 아마 20% 정도 부족합니다.
이어폰 시장은 일본 업체 파이널 오디오, 오디오 테크니카, JVC 이렇게 시장 을 점유할 것이고 차이파이는 아마 전세계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검증된 진동판, 검증된 BA 가 아니면은 오랫동안 시장에서 버틸수 있는 차이파이 이어폰, 헤드폰은 별로 없을 것으로 봅니다.
써본 분들이 다들 괜찮다고들 하시네요
저는 유행 지나갈 때까지 좀 참다가 중고로 z12나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헤헤헷
근데 오래 오래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ㅋㅋ
공구 $80이 한동안 중고 보다 쌀듯 합니다 ㅋㅋ
제가 선 $118도 현재 중고보다 싸네요. ㅋㅋ
유튜브만 들어오는 유저 및 옆동네들 구매쪽이
많았을 걸로 추측됩니다.
리뷰는 구글 검색해보시면 다른 커뮤쪽 글
더러 나옵니다.
저도 좋게 듣고 있긴한데 자세히 쓰자니
내공이 부족하여 간단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