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S12. 첫인상 그리고 미니 비교후기.

  전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LETSHUOER S12 평판형 이어폰 
 
  한 10시간? 정도 각종 음원과 소스기기로 들어 봤는데... 
 제가 레퍼런스?곡들을 아마존 뮤직 스티리밍 서비스?에서 쓰다가  
 회장님이 아마존 프라임을 날려 버려서 ㅋㅋ  
 유튜브와 오래된 파일들로? 비청해 봤답니다.
 (오히려 좋은? FLAC과 MP3, CD리핑파일들?)  
   
 이렇게 싸여서 중국에서 왔답니다. ㅎㅎ 노란 테이프...왠지 정겹네요.

 
상자속은... 정말 적은 양의 완충제와 
전면은 영어지만 측면과 뒷면에 중국어가 잔뜩 써 있는 제품 박스 ㅎㅎ  
 비닐 밀봉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만 환경을 생각해서? 나쁘다고 
 그래도 큰 파손없이 왔네요.

 일단 렛슈어 S12 외관과 첫인상은... 
 살짝 삐뚤어져서 꼽혀 있는 유닛하나 ㅎㅎ 다른분 후기도 사진도 같아서 저렇게 일부러 넣었나 했는데, 
 정상으로? 온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냥 무게가 좀 있는 금속 유닛이라 돌아간듯 합니다. 
 (일부러 삐뚤게 왔다면 폼이 저모양?으로 뚫렸을 이유가 없죠 ㅋㅋ)

  유닛은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이쁘네요. 
  건메탈색 도료로 처리된 무광에 정말 아주 고운 센드블라스터 질감입니다.
 둥근 세모?형 금속제셀 (알류미륨합금이라고 들었답니다.),  작은 벤트2개, 
  2핀단자부에 살짝? 툭튀한 직사각형엑센트가 달려 있네요. 
 일부 리뷰에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단점으로 이야기 하는데... 적어도 건메탈 컬러를 실제로 보고 하는 리뷰는 아니거나 
 정말 화려하고 이쁜 장식품?급 이어폰 유닛만 본 사람인듯 합니다.   
 단자때문에? 튀어나온? 의 측변을 유광 처리 한게 큰 역활을 하는 액센트네요. 
 은색에서는 좀 덜 다체?로울듯 합니다.  
  처음에 밋밋하게 못생긴? 듯한 사진보고 좀 기대 않했는데 괜찮습니다.   
 디자인이 "단점"까지는 절대? 아니고 그냥 화려하지 않은 "단정"한 정도 입니다.
 무게감은 있지만 작아서 착용감도 왠만합니다. 
  노즐이 전방 각도가 있어서 이도에 따라 좀 정착용이 안될수도... 
  또한 약간 통통합니다. 귀속으로 쏙 들어 가진 않네요.
   
  
 악세사리는 종이 몇장과 케이블, 이어팁들, 케이스.

 
  케이블은 호불호가 심할듯 합니다. 전 약간 불호... 
 실내에서 거치형으로 쓴다면 좀 짧긴 하지만 굵으면서 무게때문에 바닥에? 깔리는것등등 장점인데 
 포터블로 쓰기엔 과한 두께와 모양입니다. 거기다가 무게감도 느껴 지고 터치노이즈도 있답니다. 
 부드럽지만 찔긴? PVC느낌의 투명한 외장에 은색선이 꼬여 있는게 보이는데 외장이 투톤에 질감까지 있고 
 스플릿 윗부분은 1심이지만 투톤 외장과 비치는 속 때문에 독특해 보이고 
 아래부분도 2심?으로 꼬여있는 단순하지만  
 역시 투명하며 투톤인 외피 색과 질감 덕에 독특한 느낌의 구성입니다.  
 3.5mm 터미네이션을 골랐는데 단단한 단자에 적당한? 연결부 가드도 있고 직선?형이라 거치용으론 좋은데...
역시 포토블로 쓰기엔 좀 크고...L형 단자보다 공간?을 더 차지합니다... 
 2핀 커넥터 경우엔... 일부러 뽑지 않으면 빠지지는 않치만 여지껏 써본 것 중에 가장 느슨한 체결입니다. 
  스플릿 부분은 금속으로 단단하고  
 플라스틱 슬라이더가 있는데 보기엔 고정이 안 되 보이는데... 고정이 아주 잘됩니다... 
 이어가드는 성형이 안되는 그냥 플라스틱?제질입니다.
  
   마감은 유닛 케이블 둘다 좋답니다.  
 유닛파트 연결이 약간 틈이 보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몇달후 돌연히 갈라지는 반갈죽 이슈는 어떨찌... 모르지만 당장은 좋은 느낌의 마감입니다. 
 (개선된 ?최신판을 받은듯 합니다. 이유는 케이스가 최신?입니다 ㅋㅋ)  
  
  3종의 3개 사이즈의 이어팁9쌍과 인조가죽 지퍼 하드케이스가 있는데,  
   
   팁은 실리콘 2종 대.중.소. 폼팁 1종 대.중.소. 구성인듯 한데... 
  사이즈가 좀 신기하네요. 반투명흰색팁은 확실히 대 중 소 인데(쫀쫀한 실리콘에 딴딴한 심을 가진팁) 
  검은 팁은 (실버 유닛은 흰색?팁이 대신 들어 있는듯 합니다.) 중대, 중, 소입니다...(일반? 적인 팁 느낌) 
  마지막 폼팁은 혼자 봉지가 아닌 케이스에 들어 있는데... 중,중,소 구성입니다. 두개의 사이즈 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왜...그럴까요... 복원력은 좀 느리고 좀 얇은? 느낌지만 복원이 잘 됩니다.  
 처음엔 팁질을 했지만 일부러 특성을 죽이고 다른 팁을 쓸 필요를 크게 못느껴서 그냥 제공팁을 씁니다.
  차음과 저음 양,질감 등등 을 고려해서 폼팁을 선호합니다. 이번에도 제공된 폼팀을 계속 쓸듯 합니다. 
  
  케이스는 타원형 검은색 인조가죽 지퍼 케이스. 내부는 살짝?벨벳 처리에 뚜껑에 망이 있는데 좀 느슨합니다. 
 크기는 다른 IEM 일반 케이스?들과 거의 동일합니다. 모양 때문에 커보이고 살짝 더 큰듯 합니다만...  
 내부 수납공간?은 거의 동일한듯 합니다. 
  뒷면엔 렛슈어.넷? 이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앞면엔 원래는 렛슈어 로고 였는데 
 신?형?에는 양각 빛반사 도료로 렛슈어라고 적혀 있는데 반사률이 적은 도료라서 저렴해 보이지는 않는... 
 아주 고급느낌도 아니지만... 로고위에 보호 테이프?붙어오는 것 보다는 ㅋㅋ
  
  가장 중요한 소리는... 좋습니다.   
 (저한테 저음 중음 FR측정치등등을 바라신분은 안계실듯 합니다 ㅋㅋ)
 평판형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는 스피드와 해상력을 보여주고 
  오래들어도 피곤함이 안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 줍니다. 
 확 느껴지는 단점은 없지만(공간감이... 좀 아쉽지만 이어폰중에서 아쉬운건 아닌듯합니다.) 
  아주 특별한 강점도 없답니다.(아직 신혼 기간인데... 좀 ㅋㅋ) 
 특이?한 점은 서브베이스....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있네요.  
 
   이상한 나라의 S12 라고 한건,  
 보기에 따라서 이용 조껀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케이블과 함께 
 구동 요구?전력이... 이상 합니다.  
 (회사 이름이랑 폼팁사이즈도 이상합니다 ㅋㅋ) 
 LG V60에서 일반모드(0.5V), 라인 아웃 모드(1V), 프로모드(2V) 
 큰 차이가 없는... 이게... 좀... 볼륨도 다르긴 한데 비슷비슷하고 일반 모드도 만족? 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다른 이어폰 처럼 프로모드가 과하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느낌입니다. 
 모든 모드에서 최대 볼륨은 듣기 좀 거북할 정도인데... 그렇다고 저 볼륨에서 아쉽지도 않고 
 초저,초고역이 빠진다는 느낌도 없는... 
 평판형 헤드폰 물렸을땐  더 차이가 큰데...  
 거치형 앰프에서도 일반 iem은 좀 깔끔하지 못한 소리가 나서 앰프를 바이패스하고 
 덱에 연결해야 더 좋은데... S12는 앰프를 연결해야 더 좋은 소리가... 
 앰핑의 영향을 확실히 받는데  포용?반경이 크다고 해야 할찌...  
 아니면 드라이빙은 쉽지만? 볼륨은 마니 먹는다?일 수도 있는데  
 그러기에는 거치형과의 차이가 있고... 
 결론적으로 직결 부터 거치까지 다 비슷하게 꽤나 괞찬은 소리가 납니다.  
 작은 차이이긴 하지만 거치형에서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것 같답니다.
  
  다른 iem과 비교하자면 
  
 1. 만일 공구에 성공했다면 같은 가격인 $80 짜리 1DD 차이파이의 최고 가성비인  
 수월우 아리아의... 옆그레이드기 "아리아 스노우"....(제가 가지고 있어서 ㅋㅋ)  
  성능은 S12의 승리? 튜닝 과 기계적 성능 어느 하나 스노우가 앞서는 부분이 안 보이는 아니 안들리네요.  
 착용감도 S12, 외모는 취향차지만... 전 동점?을  유닛이 S12가 더 좋치만...  
 그렇게 욕?하던 스노우의 케이블이... 외모상으로는 더 편합니다... S12기케는 정말... 강하면서 안 이뻐보이는...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S12. 
  
 2. 제 IEM 레스런스기기인 4BA 웨스톤 "W40"  
 공교롭게도 일부러 맞춘듯이 지금 둘다 구입가능 최저가가 $150입니다. 
 S12 가 음질적인 면에서 우위입니다. 디테일이 아주 약간 W40가 나은?듯 하지만... 
 저음의 질감이라던가 깔끔함, 통일감등등... 분리도조차 S12가 크게 밀리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장시간 청음시나 복잡한 음악 청음시에 피로감이 없음.... 
 (위에 말한 디테일 차이일수도 있지만....) 
 물리적인 착용감은 가볍고 작고 귀에 쏙들어가는 W40 승리...  
 케이블은 가냘퍼 보이지만 ? W40...스펙상으로도 우위...(은도금선)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고민하다 저음 질감과 자연스러움 때문에 S12. 
  
 3. $900 짜리 평판형 IEM???오디지 LCD i30... 
 평판형 이어폰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한 고가평판형 이어폰입니다. 
 잠시?한 30분? 청음?한거지만 그 단단한 저음과 엉망인 착용감+빌드 퀄러티와  
 더러운 상태를 고려해서 착용감이 좋고 좀 작고 잘만들고? 깨끗하고? 싸면 좋겠다 했던 ㅋㅋ 
 딱 저 조껀이 맞는 이어폰이.... 타임리스를 위시한 3세대? 보급 평판형들 이었죠. ㅋㅋ 
 뭐 비교할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가격은 공구가 기준?10배이상, 현재 구매가능 가격도 6배... 
 S12의 사운드와 큰 차이가 없고... 물리적인 모든?게 S12가 좋은...  
 둘중하나를 고르라면  오디지 i30 을 받아서? 되팔고 S12사고 차액을... ㅋㅋ  
 사실 살짝 이름값과... 다른 이어폰들도 있고 완전 튿이해서 ㅋㅋ
 둘중하나를 내돈으로 사서 써야 한다면 당연 S12.  
   그냥 무승부???일듯 합니다. 둘다 나름의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
  
 4. IEM도 아니고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제 레프런스? 헤드폰 "DCA AEON X CLOSED". 
  소리는 비교불가이긴 합니다. 특히 디테일과 공간감등등... 이온이 정말 좋아요.
 평판형 드라이버인거 이외엔 비슷한?점이 없지만... 
   특징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극저음에서 드라이버가 진짜 떨리는건 아닌데 소리의 질감이 떨립니다. 
 제가 가끔 말하는 빌리 아일리쉬의 곡인 "제니"테스트시에 잘 느껴 집니다. 
 여태까지 제데로? 떨린건 .이온+거치형앰프 조합이었는데... 
 S12는 V60에서도 느껴 집니다. (조금 임팩트가 약하긴 하지만...) 
 또한 장점?이자 단점인 이어팁?과 이어패드... 
 케이블도... 호불호가 갈릴?듯한 S12케이블의 디자인 크기무게 등등, 이온케이블의 하이로즈 커넥터와 제질...
  
 둘중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헤드폰을 고르겠지만...  
 여름한정 혹은 실외 사용성은 S12... 
 그래도 하나만 가져야 한다면 이온 ㅎㅎ 
    
  
 3승과 같은? 2승 1무1패지만 완전 체급이 다른 1개랑은 무승부에 
 역시 완전 높은? 체급?의 헤드폰?한테 패한거라서 ㅋㅋ
  제가 들어 본 이어폰 중에서 소리는 가장 좋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왜 냐고 물어보면 설명하기 힘들고  
 그냥 S12를 듣다가 다른 이어폰 들으면 듣기 싫다?라는 
 예전 이온 헤드폰이랑 같은 첫 인상 입니다. 
  이온을 처음들었을떄 이큐 없이 들으면 왠지 좀비? 같은 생기없는 안 좋은데... 그래도 듣다가 다른 리시버로 들으면  이상하게 다른 기기들을 더? 않좋게 들리게 만들어서 흉악한 헤드폰이라고 했는데... 
  
 그후 모든 리시버가 일정 이상 음압이 높아져야 생기가 돌아서 제데로된 소리가 나는 걸 알았지만 ㅋㅋ 
 (음장과 이큐로 강제로 생기 주입?가능 ㅋㅋ) 
  
  S12역시 확실히  평판형의 특징이 그데로 나오고 콕 찝어서 상대적인  특별한 강점은 없다고? 해도 
 (극호감 저음질감은 개인 취향이니 제외 합니다.생각보다 양감은 작아요. Z12를 살껄 그랬나 ㅋㅋ)  
 전체적으로 동급 혹은 몇등급?위에 이어폰들까지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네요. 
  
   단지 IEM에서 중요한 착용감이 괞찬은 정도에 포터블로 이용하기엔 좀 크고굵고 무겁고 디자인도 과한 
 기본 케이블... 개선 됬는지 확실하지 않은 내구성... 
  상급기들을 압살?할 수 있는 특이점은 없는 듯 합니다. 
  
 가성비도 따지면서 단 한개의 IEM을 산다면 정가를 줘도 충분히 가치가 있겠지만... 여러 중급기?중에서 종결을 한다거나 고급기와 견주어 좋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답니다.  
 $200 이하에서는 원픽? 하지만 제데로된 $200언저리의 이어폰 혹은 그 이상급의 이어폰이 있다면 중복으로 살만한 가치는 없는듯 합니다. 
  
 결론 공구 $80에 사신 분들은 떙?잡으심 진정한 승리자분들ㅎㅎ, 
       범용으로 적당한 가격 이어폰 한개 필요하신분들 고르시면 만족하실듯 함. 
  
 종결기는 아닌듯합니다. 
  몇배가격 윗등급 이어폰 씹어먹는다?  
 그냥 광고성?맨트 혹은 취향저격 당한 분들이 평판형이어폰HYPE과  
 함께 신혼기간?에 하신 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