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고효율 꼬다리...
는 잘 없나봅니다;;;
저전력을 광고에 언급하는 제품자체가... hiby 쪽 말곤없네요 ㅡㅡ;;;
다들 고출력만 강조하는 분위기? ㅎㅎ
근데 고출력 다 좋은데... 소스기기가 과연 전력을 충실히 제공해줄것인가?
에 대한 고찰들이 거의 없어보이는게 많이 아쉽네요;;
댓글 12
댓글 쓰기음... 고출력 꼬다리가 0.1W~0.2W 정도의 전력을 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만해도 3.5mm 이어폰을 스마트폰에 직결하던 시대보단 대충 10배쯤 더 먹는 전력으로 압니다.
근데 그래도 0.1~0.2W 정도면 스마트폰이 전력공급 못할정도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충전은 5W 단위로 하는게 스마트폰이니까요.
물론 입력전력이 5W 단위라는거지, 출력전원이야 프로세서, 통신칩셋, 디스플레이등에서 온갖 전력다쓰고 남는 전력이고, 입력전원은 저거 다 쓰고도 스마트폰이 충전되는 느낌이라
동시간에 사용이 허용되는 전력량은 5W보다도 더 적을테니 실제 꼬다리 출력에 할당할만한 여유전력분은 5W 내외보다는 훨씬 적을테지만, 아무리 그래도 0.1~0.2W 정도의 출력을 스마트폰이 감당못할 수준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여기서 1W쯤으로 전력단위가 커지면 이야기는 달라질테지만요.
한번 핸드폰 배터리를 쪽쪽 다 쓴담에 테스트를 다시해봐야겠습니다.
좌우밸런스 자체가 무너지고 극저음이 안나오더라구요...
전 그래서 배터리 내장형 ua5로..
https://www.audioglorye.com/tempotec-sonata-hd-pro/
리뷰 따르면 템포텍 dac이 음악 재생시 1시간에 배터리 2%정도 닳게 만든다고 하네요.
뭔가 배터리가 과하게 닳는 문제가 생긴다면 dac 불량 아닐까 싶습니다.
소스기기 설계마다 달라서 거기까지
다 고려하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고출력 꼬다리들도 가만보면 꼭 폰에 쓰는 것보다는
노트북이나 피시에 사용하는걸 베이스로 깔고 있다는
느낌도 받구요. (폰에는 쓸 수 있다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