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x팡 배송 며칠 지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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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입니다.
지난 추석부터
x팡 배송 좀 지켜보니까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짧게 적어봅니다.
아시다시피
x팡을 통해 구입하면
제품 물류창고 위치에 따라
언제까지 배송 보장
이런식으로 일정이 나오거든요.
새벽배송보장이 아닌 경우는
~23시까지를 기준으로 하는데
웃기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중간에 분명 집근처 집하지에 있다가
꼭 한두개씩 밤 22시 30분쯤 출고...
23시 도착 안될 것 같으니
1000원 캐시 지급하고 다시
출고지로 돌아갑니다.
이런 경우 보통의 택배라면
근처 집하지에 얌전히 있거나
배달 기사님께서 갖고 있다가 다음날
1배송으로 잡아 놓는데...
x팡은 분류 센터까지 돌아갔다가
다음날 23시를 기준으로 다시 잡더군요?
이걸 여러번 반복해서 1제품 받는데
3천원이나 돌려받고
메시지는 웃기게도 남들보다
15시간 빨리(?) 받았다고 뜨니
뭐하는 건가 싶기는 합니다. ㅎㅎㅎ
요 직구품도 통관 후 국내 배송 시작이
2일전이였는데 보장일에 맞추려고 하는지
같은 행위를 반복...
해서 결국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보내주면 좋으련만)
뭐랄까 웃픈 상황이네요.
이건 오늘 꼭 오겠죠?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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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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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45
22.09.17.
아마도호떡일거에요
저보다 심한 경우였네요.
근데 말씀하신 케이스는 많이
심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하신 케이스는 많이
심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07:02
22.09.17.
2등 미국 예전? 배송이랑 비슷하네요...
퇴근 시간이 되면... 배송중단. 다음날도 루트 마지막?이면 퇴근 시간에 걸려서 다시 배송중단...
몇일 그러다가 센터에서 직접 찾아온 경험이 종종 있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요즘은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서 배달 물량만큼 페이 받고 배달이 제시간에 안되면 구역?이 줄어든다는 페널티도 있어서 좀 늦게라도 배송이 잘 되는... 대신 던지기. 메일 룸이 아닌 외부에 놓고 가기등이 많아 졌죠...ㅜ.ㅜ
퇴근 시간이 되면... 배송중단. 다음날도 루트 마지막?이면 퇴근 시간에 걸려서 다시 배송중단...
몇일 그러다가 센터에서 직접 찾아온 경험이 종종 있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요즘은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서 배달 물량만큼 페이 받고 배달이 제시간에 안되면 구역?이 줄어든다는 페널티도 있어서 좀 늦게라도 배송이 잘 되는... 대신 던지기. 메일 룸이 아닌 외부에 놓고 가기등이 많아 졌죠...ㅜ.ㅜ
01:15
22.09.17.
iHSYi
전 미국 살 땐 다운타운 거주라 그런지
아마존 배송이 한국급으로 빨리 왔습니다.
물건도 프론트에서 다 받아서 퇴근하면
알아서 챙겨주기도 했구요.
x팡의 경우는 미국 옛날 배송이랑은 좀 다른게
지정된 배송시간내 못오면 고객에게 천원을 주고
회수후 다시 처음부터 배달하는 것인데
이럴거면 새벽배송으로 전환하거나
다음날 빠른 배송으로 돌리면 되는데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돌리는 이상한 상황이라서요. ㅎ
아마존 배송이 한국급으로 빨리 왔습니다.
물건도 프론트에서 다 받아서 퇴근하면
알아서 챙겨주기도 했구요.
x팡의 경우는 미국 옛날 배송이랑은 좀 다른게
지정된 배송시간내 못오면 고객에게 천원을 주고
회수후 다시 처음부터 배달하는 것인데
이럴거면 새벽배송으로 전환하거나
다음날 빠른 배송으로 돌리면 되는데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돌리는 이상한 상황이라서요. ㅎ
07:07
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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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뜨내기들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20:42
22.09.18.
정우철
하긴 플렉스는 알바식으로 하는 것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21:30
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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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걸어가서 가져오면 안되냐 문의해도 안된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