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q45 단점 몇몇
이노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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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q45를 받고 바로 써봤습니다.
일단 음질이나 노캔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몸이 움직이면 노이즈가 생기더군요.
고개를 오뚝이처럼 좌우로 기울여보면 바람소린지 뭔지 모르겠는 소리가 납니다.
윈드노이즈도 감소옵션이 있긴 하지만 그닥 쓸모는 없어보였습니다.
음감이 그리 좋은 귀는 아니지만, 노캔을 켜고 끌 때 소리차이가 꽤나 크게 났습니다.
노캔을 켜면 저음이 줄고 좌우 공간이 좁아진 듯 한 다소 답답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노말을 기본셋으로 쓸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어패드가 너무 덥습니다...
헤드폰을 몇 번 안써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상시에 음악을 들을 때는 꼭 선풍기를 틀어놔야 할 것 같네요.
한 곡 듣고 나서 패드를 확인해보면 땀으로 흥건합니다.
이거 교체 안된다던데... 오래 쓸 수 있을까요?
한곡 듣고 땀에 젖을정도면,, 음.. 히터 튼 공간에서는 좀 힘들어질까요
시험이 끝나서 사려고 하는데 좀 고민되네요
더운건 잘 못참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