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선이 왜 안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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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무선에 만족을하고 유선이 안끌리는데 굳이 IE300으로 입문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냥 저라면 만족하고있는 무선 기존 WF-1000XM4사용합니다
이미 확고한 제품 구매욕심이 있어서 구매해도 막상 후회하는게 이어폰 바닥인지라
어정쩡한 마음으로 구매하면 얼마못가서 후회합니다
소니 사운드인데 유선은 정작 성향이 다른 제품에서 찾는 중.
2. 유선 특유의 불편함이 마음에 들지 않음.
3. 자세히 언급한 j1ux는 저렴한 맛에 좋은 제품이지
무선 최상급 소니랑 싸울 제품은 아닌 것 같네요.
그동안 Андрей님 글을 좀 지켜본 바로는
돈을 쓰지 말고 일단 입시를 끝내신 다음에
시간을 내서 청음샵을 날잡아서 가신 후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먼저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이 멀기도 하고 휴일이 없는 직장인이라
돈 써가면서 수업료를 냈지만
아직 앞날 창창하시니까요.
경험하고 아는 것이 힘입니다.
참, 이전에 중고 MDR A1AP 샀다가 소리에서 행복을 느꼈는데 우레탄 케이블이 녹아내리는 바람에 많은 슬픔을 떠안고 판 기억이.. 생각보다 제가 다양하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일관된 특성을 가지고 있었네요.
셰에라자드는 일요일에 면접만 없음 찾아갈 수 있는 거리니까요, 자주 가 보는게 최선이겠네요. 입시에 쏟아붓고 저를 찾는 여정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선 저렴이들랑은 딱히 큰 차이가 안납니다
전 파이널 ze3000 쓰는데 솔직히 비슷한 가격대 유선이어폰들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느끼고있거든요
그리고 유선이어폰 재미의 반은 덱앰프 매칭에서 나오는데
그것도 꽤 매니악하고 돈도 많이 들어가죠
오늘날 들어서는 그냥 단순히 고음질 음악감상 용도면 tws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유선이어폰 음감은 진짜 음질의 극을 추구해서 플래그십을 듣거나
대중적인 무선에 잘 없는 특이한 소리를 찾거나
덱앰프 매칭하는등 음악감상 이상의 음질을 느끼는? 그런 영역에 있는거 같습니다
하만플랫같은 (타겟 기준) 완벽한 밸런스도 디렘w1 19900 선에서 eq로 맞춰버리니...
욕 먹을 각오? 하고...
정상인이라서 그래요. 아마 90% 이상의 정상인 들이 무선을 선호할껍니다.
비정상인?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굳지 매력을 못느끼시는데 유선을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어느 순간인가 빠져 들면 그냥 그떄 부터 쓰시면 됩니다.
억지로 레프런스라던지 인기 있는 제품을 쓰면서 비정상인이 (환자???)가 되실 필요는 없어요. ㅋㅋ
변종 비정상인도 있어요. 접니다... ㅋㅋㅋ
아직 걸음마도 못 떼신분ㅋㅋ
밀폐형으로 하나 찾아봐야겠어요. 참, 전에 소니 매니저분이 WH1000XM3 밸런스의 타겟이 1AM2였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기기도 입시 끝나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유선을 선호하는 비정상인에 속하지만, 집이 아닌 외부에서는 무선을 선호합니다. 외부 환경이 유선의 음질을 고집할 만큼 조용하지도 않고요. 헤드폰을 들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머리통도 그렇게 작지 않아요), 블루투스 이어폰 외부나 사무실에서는 딱 맞죠. 주로 음감하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 그리고 끌리지 않는 쪽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음악이야 말로 내가 좋으면 그만입니다.
저는 무손실 음원을 고집하고 집에서만 청음 하기때문에 무선 보다는 유선이 편합니다.
그리고 세미 오픈형, 오픈형 유선을 자주 듣습니다. 가끔 인이어 도 들었지만 그것도 유선으로
무선 은 오래 들으면 귀가 아파서 .. 오래 못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