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덕후 아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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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2. 어느정도 소음 이상으로 올라지 않으면 소리가 마이크로 들어가는 거를 막아주는 플러그인을 쓰고 있지는 않을까요?
약간 들어가도 상관없는게 어차피 그 헤드폰에서 들리는 똑같은 게임소리가 트위치로도 나가고있어서 괜찮습니다. 묻혀요.
목소리 빼곤 rx denoise로 다 없애주기도 하고요.
그런 문제에 민감한 모 스트리머는 피드백 문제로 HD600을 안쓰긴 하더라고요
같해서 밀폐형이 좋다고 느끼네요
밀폐형이 여러모로 환경에
방해받지 않는다는게 좋은거 같해요
오픈형이 훨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시중에 파는 게이밍 헤드셋 대부분은 밀폐형이더군요
음향 기업들이 게이밍 모델 낼때나 좀 보이지;
헤드폰 밀폐형에서 오픈형으로 갔다가 다시 밀폐형으로 메인이 바뀌었는데...
조용한 청음 환경에선 오픈형의 강점이 더 좋게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TWS의 ANC가 대세?처럼 자리 잡은것 처럼 밀폐형 헤드폰의 PNI등의 장점이
오픈형의 개방감등의 장점보다 대중에게 더 어필한다고 느껴집니다.
제 기준에서는 오픈형의 매력을 내주는 밀폐형은 있는데,
누음이 밀페형 정도인 오픈형은 못찾겠더라구요.
그래도 일반인들도 HD800s 소리 들려 주면 좋아하긴 하더군요^^
소리 좋다 하고 가격 물어보고 욕하긴 하지만요^^;;;;
한번 경험하면 중독 됩니다
개인적으론.. 어쩌다 이런 취미에 맛들려가지고 비싼 이어폰 헤드폰을 쓰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반인...이라기보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것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이 이어폰 헤드폰 얼마? 놀이를 하면 미친사람 취급을 받는게 일상다반사죠.
그리고 의외로 tws 특히 에어팟 시리즈가 일반인들의 가격 저항선을 꽤나 높여줬습니다. 저는 그런면에서 에어팟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 공감합니다.
얼마전에 일반인인 친구에게 오픈형 헤드폰을 설명해줬더니
다양한 욕설과 함께(불알친구들은 이게 문젭니다.)
귀마개+소리듣는 기계가 밖으로 소리가 새면
대형 민폐라고... ㅎㅎㅎ (아니 집에서 혼자 쓴다고...)
헤드폰은 귀를 막고 혼자 덕질하라고
나온게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근데 일반인들과 이야기해보면
이쪽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궁금한게 생겼는데
스트리머들은 HD600 처럼 오픈형 사용해도
마이크로 헤드폰 소리가 안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