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ear zero 소리에 대해서 feat 버즈 2프로
-k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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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하만타겟에 거진 맞아서 설명할 부분은 없는데 저음 부분이 특이 합니다. 저음 타격이 단단하게 잘나오고 극저음은 깊고 단단하게 표현 되지만 양감은 적었던 버즈 2프로에 비해선 극저음의 양감은 더 늘고 저음 킥의 타격감은 줄었습니다. 그리고 극저음의 깊이는 조금 옅어져서 무게감은 줄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음은 타격 위주의 저음이 아니라 극저역의 양감이 강조되는 방향의 저음을 보여주는데 아주 낮은 저역은 조금 빠져서 양감은 있지만 깊이감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질감만 보자면 이어폰보다는 서브우퍼에 가까운 소리의 저음부 소리를 들려줍니다.
2dd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소리에서 저음부만 따로논다는 느낌도 좀 듭니다. 버즈 2프로도 2dd인데 저음이 따로논다는 인상은 zero가 확실히 강하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잘만든 이어폰이고 저가형에서 충분히 추천할만한 녀석으로 느껴집니다. 버즈 2 프로의 고음이 날카롭고 저음부가 메마른 인상으로 느껴졌다면 이 이어폰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기기인데, $50중에서 좋다는 솔찍?한 리뷰를 보고 50이상인 기기들이 꽤 있어서 포기 했죠. 대구경?디디 하나를 서브베이스 영역을 전담 시켜서 서브우퍼가 달린듯한 느낌을 내 준다고 해서 확 끌렸는데... 크로스 오버가 자연 스럽지 못한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