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바티스 미국 리뷰와 가격보고...(feat. 2020년형 단종 안된? 우영우?헤드폰)
포칼 바티스 (CEO가 바티스라고 발음하네요.)
말 그데로 전방위 선전 하고 있네요. 오늘 미국쪽? 리뷰가 잔뜩 떳는데...
대부분 돈 받고 하는 헤드폰 선전이네요. 반골? 성향이 저는 반감이 마니 드는...
특히 포칼 본사를 찾아간... 리뷰에서는 순?진?하게 생기신 박사님들?과 메인 스피커 여성분...
살짝 보이는 제작 과정 등은 나름 흥미가 가기도 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혁신은 없고 그냥 늘 하던거에 블투&약간의 노켄을 언졌다...를 꽤나 장황하게 말하네요.
늘쓰던 재료 늘 쓰던 방식을 경량화 하기 위해 전체적 크기를 줄이고
드라이버에서 몇몇? 특징적인 부분을 잘라냈다???는... 걸 이야기 하는데...
제가 잘못 들었겠죠? 과연 자랑?인지... 스스로 욕하는건지...
CEO의 몇몇 발언은... 좀 선 넘네요.
자신들이 불가능한걸 해냈다고 자랑하는듯 한데...
하이파이 블투무선 헤드폰은 불가능한건데 바티스는 해냈다?
남들을 무시하는것도 모잘라서 자사의 블루투스 헤드폰인 리슨마저 무시하는 발언.
무게랑 제질을 생각하면 야외에서 쓰기엔 좀 그런데... 블투일 이유가 도데체...
다른 리뷰에서는 AAC의 퀄이 떨어진다고 애플유저 쓰지마?라고 대 놓고 말할 정도면... 도데체...
한국쪽 리뷰랑 미국 쪽 리뷰랑 반대 되는 사운드 성향도? 이상하고...
옆동네에서는 중역대가 좋다고 하는데 미국 리뷰는 중역이 밀렸다?고...
미국쪽 사운드에 대한 평가는 저역이 조금 강조된 소비자?용 포칼 사운드라고 하는데....
다이나믹은 오히려 유선들 보다 좋다?고 하고...
리뷰어들이 대부분 좋게 말하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으아하기도 하고...
영디비 회원분들의 진솔한 진짜? 리뷰를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다시봐도 환공이 마니 오는 디자인이네요.
컵 외부색상이랑 내부?색상이 차이가 마니나서... 원이 너무 잘 보이네요
착용샷들을 보니 저한텐 확실히 온이어...일듯 합니다...
소리가 너무 좋다고 하면? 아쉬울듯 합니다만... 전 패스...ㅜ.ㅜ
미국 가격은 제 예상데로 $799네요. PX8보다 살짝?$100비싸네요.
가격 검색하다가 뜸금포로? 발견한 우영우? 헤드폰 신형? 2020년형이네요 ㅋㅋ
epos adapt 660. 혹시라도 귀가 저처럼 긴? 분중 편한 블투 이어폰 찾으시는 분은 애도 참 좋답니다.
가격은 $300 블투 헤드폰 필요?해 지면 고려야 봐야 겠네요.
댓글 17
댓글 쓰기유선도 중고역 위주의 세팅이 아닌 회사인데, 아웃도어를 염두에 둔 블투 기기를 중고역 위주로 세팅했을리가요..
중역은 상대적으로 좀 밀렸고, 고역은 살아 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싸고 크기만 그데로?풀 사이즈였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접한 정보로는 저랑은 안 맞을 듯 합니다... 온이어 350g이면... 귀가 죽어요...ㅜ.ㅜ
전체적으로 셀레스티랑 비슷 하지만.... 레디언스보다 저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포컬 클로즈 중 레디언스가 가장 저음이 많다고 하던데...
덜어내고 잘라냈는데 소리가 그대로라면 마술이네요.
프랑스인들이 유럽의 짱깨라고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는데.. 포칼 하는 짓 보면..
진동판 실물 비교 하면서 보여주잖아요. 마니 잘랐어요....ㅋㅋ 초보?눈에도 보이는 ㅋㅋ
사장님하고 엔지니어분들은 영어 잘하시던데 ㅎㅎ(여자분은 프렌치 엑센트가...)
"하이파이 블루투스 헤드폰은 왜 없냐고 했더니
엔지니어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우리가 만들자고 했다."
이미 나와 있던 다른 회사 헤드폰이나 자사 리슨은 하이파이가 아니라고 한거죠.
... 무서운 자신감... 변경했어도 소리가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죠.... 내구성은...모르지만
사실 저도 유로짱...프렌치라서도 포칼 좀 걸리지만 드비알레 때문에... 흔들리는..
근데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다니 문과적 소양도 좀...;;;
개인적으로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바티스 정도의 무게로도 아웃도어 할사람은 얼마든지 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시장에선 상당히 유니크한 포지션이란건 강점입니다. 오픈백의 1천달러이상급의 상위 레퍼런스 헤드폰 설계를 기반으로 블투/노캔을 구현한게 명백한 제품은 없다시피 하니까요. 이런 유니크한 물건은 의외로 찾는 분들이 있을거 같네요.
왜냐면 인도어에서도 얼마든지 무선/밀폐형은 메리트가 있거든요. 하다못해 선풍기(작은거 말구요)도 무선으로 나오는 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무선선풍기 써보면 의외로 편합니다. 무선 헤드폰은 인도어에서 조차 유선헤드폰보다 편합니다.
코덱/앰프/DAC 문제로 인한 성능저하를 감수하고서라도 무선을 찾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저도 그런편이거든요.
음질이야... 포칼 밀폐형 헤드폰 특성 생각하면 어느정도 리뷰 보지 않아도 방향성은 아니까, 여기에 측정치만 얹으면 아실 분들은 어느정도 감 잡힐거 같구요.
제가 볼때 최대의 관건은 내구성으로도 꽤 혹평이 있는게 기존의 포칼 헤드폰이라서... 아웃도어용으로도 굴릴 사람이 나오는 바티스 같은 헤드폰이 과연 내구성을 버틸수 있냐는겁니다. 잘 보강했다면 다행인거고, 쿠크다스라면 매우 큰 문제겠죠.
어.. 음....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믿기 힘드네요
교체비용처리가 어떨지 ㄷㄷㄷ
보컬이 많이 밀렸더라구요
그리고 블투 헤드폰 대부분이 그렇듯 좀 어둡습니다.
무게가 좀 있어도
착용감은 정말 좋아서 그 다지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가격이 엘리지아 처럼 1/3세일 되면 좋겠다는... 사신분들께 ㅈㅅ. 환공 유발 디자인은... 쓰면 안 보인다 안보인다..
포칼이 출시전 언론에 양념을 아주 많이 쳐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