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드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ㄷㄷㄷ (큐델릭스 + n5005)
리시버 n5005에 한정지어서의 얘깁니다.
소스기기는 갤럭시 s22이고, dac/amp는 다양하게 테스트해봤는데 큐델릭스가 단일 기기에서 언밸/밸 다 지원해서 이걸로 하고 나머지 기기들은 확인차 해봤습니다.
음악은 lol pop star 로 했어요.
테스트는 언밸 1Vrms/2Vrms, 밸 2Vrms/4Vrms 로 설정 바꿔서해봤습니다.
2.5mm 밸런스드 케이블은 고정이고, 언밸테스트시 2.5mm to 3.5mm 젠더붙여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착용위치에 따른 소리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언밸 1Vrms는 저음 비트가 울리는 위치가 굉장히 평면적입니다. 그냥 귀 사이에 위치해요.
대부분의 dac/amp들이 이렇게 재생됩니다.
(topping nx4 dsd, operheart, sp400(unbalanced)
2Vrms로 재생하면 저음이 쑥 코아래로 내려가는걸로 느껴집니다.
tempotec sonata hd pro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밸런스드 2Vrms는 언밸런스드 2Vrms와 구분이 안갔습니다.
4Vrms는 턱밑으로 더 내려가는걸로 느껴집니다.
2.5mm 밸런스드 단자를 지원하는게 큐델릭스를 말곤 없어서... (sp400은 XLR 4핀)
큐델릭스 말곤 테스트 할수가 없네요 ㅎㅎ
마치 느낌이 A4t에서 느꼈던 저음같아요.
극저음을 제외하면 다른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극저음으로 위아래가 넓어지는 느낌이 펼쳐지니까 새롭네요. 흠...
3줄 요약 :
n5005에서 밸런스드 연결은 극저음 표현력에서 이득이 있다.
tempotec sonata hd pro가 생각보다 쓸만한 꼬다리였다. (언밸런스드 전용기기중 가장 나은듯)
전력공급적 문제가 전혀없는 sp400 언밸런스드 에서도 제약이 걸리는이유는 모르겠다.
댓글 7
댓글 쓰기가지고 있는 헤드폰으로도 큐델써서 들을 때 100mVrms를 넘기지 않는 편인데 언밸런스 2Vrms를 쓰기엔 귀가 터지겠죠...ㅎㅎ 저음이 강해지는 걸 느끼고는 싶은데 작은 소리가 익숙하기도 하고 귀를 소중히 하다 보니 언밸 2V도 엄두도 안 나네요ㅠㅠ
아닌 기기도 있는 듯 합니다.
전 언밸만으로 들었긴한데 밸런스 교체해서도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