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 이어버드 2일차...

 2일차 되서야 느껴지는 사소한 장단점이 보이는군요... 으후후

장점으론, 노캔, 귀에 살짝얹는 팟프로2보다, 귓바퀴라고 해야하나요(..) 귀 라인을 행거가 안착시켜주는 형태라,

엔간해서 노캔 하나만 따지면 이제품을 넘는게 나올까 싶습니다(..) 저역대도 높여놔서 음악이라도 들으면 아무것도 안들릴텐데 말이죠.

단점은 남성 보컬의 곡은 발군이지만, 여성 보컬의 경우 비교대비 살짝 갑갑합니다. 막까지는 씌워지지 않지만 약간 텁텁한 느낌이 있군요, 

개인적으로 펀사운드라면 제미니쪽이 사운드 적으로는 더 취향일듯 합니다. 저역대도 좋고 고역대도 좋구요.

저게 단점으로 작용할수 있는데, 뭔가 밴드류나 락...쪽으로 들으면 기가 막힙니다! 팡팡 터지는 느낌..!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으실거 같네요 

다른 단점으로.. 케이스 배터리 잔량을 알수가 없습니다. 앱에서도 메인기기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으나, 크레들은 그냥 열었을때 불빛정도만 확인할수 있는데,

배터리 노이로제 있는 저로썬 이건 큰 단점으로 생각되네요 흠...

아직까지 메인 이슈로 나오는 화이트노이즈의 심각함(?)과, 간헐적인 끊김은 거의 겪지 못했습니다만, 그... 앱에서 플레이어를 왔다갔다 수시로 계속 듣게되는 적이 있었는데(유튜브에서 엔플레이어, 다시 다른 앱 오디오나 크롬앱 영상재생 등) 한번 끊겨먹은 상황 빼곤 단점찾기가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