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한테서 사지 말라는 말을 들었네요.
iHSYi
평소에 아주 살짝 알고 있는 음향기기 판매쪽에서 일하시는 분께
젠하이져 취급하는지?
HD660s 프라이스메치가 가능한지?...
제가 살까 했던 가격은 오디오46의 세일가 $300입니다.
(오디오46도 한국분이 주인이고? 좋은 가게라고 알고 있답니다. 근데 거래 해본적이 없어서 )
직거래?가 가능한지?
(사실 직접 배달 ㅋㅋ 가까운 곳 사시는분이라
아주 예전에 함께 동네흠연 해봤죠.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
퇴근하는 길에 드랍해 주고 가)
갑질은 아니고 가격은 되면 좋고 아님말고 직거래도 마찮가지...
취급은 하지만 사지 말라고 하네요.
중급 이상? 평판형 헤드폰이 있으면 살짝 하위호환이라고...
저 말고도 젠까가 있... 하긴 미국. 젠하이져 인기가...그닥...
정직한건지... 싸게 배달하면서까지 팔기 싫은건지...
크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당당하게 물어봤더니
(아는 동생의 친구의 형이라는 은근 가까운 관계 입니다...
같이 길바닥에서 흡연도 해본 관계 ㅋㅋ 15년 전쯤...)
다른 곳에서 청음하고도 사고 싶으면
$300. 세금 안받고 배송비없이 ㅋㅋ 가져다 주겠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사지 말라네요... 별로일꺼라고 그리고 자신한테 사면..
파이널세일이라고도 합니다 ㅋㅋ
(보스?급이라 빼돌려 오지는 않은듯 합니다만... ㅋㅋ)
청음 가기 귀찮은데... 그냥 다녀왔다고 하고 직거래할까...
리턴을 못하니 그냥 46에서...
젠하이져랑 인연이 없는건지... 특가인데 계속 못사고 있네요...
하다하다 판매거부라니 ㅋㅋㅋ
iHSYi
댓글 35
댓글 쓰기
1등 천천히 생각해 봐야 겠어요.
가격은 고정?될듯 하니...몇달후에 청음하고 내놔 해도 그데로 줄듯 합니다.
젠하이져가 마진이 좋나봐요. 화장품 회사들처럼 직원할인 50%이런게 있을 수도 ㅋㅋ
사는 우리가 잘 사면 된다고 생각해요. ㅋ
그래서 좋더라고요 저는
비슷한걸 650에서 들으시고 그걸 매우 정제되었다고 표현하신 것 같아서 재미있네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ㅋ
아니 그래서 좋다는 얘긴데 왜 화를 내고 그러나 나의 로쿠햐쿠쨩은 그러지 않아!! 인건가 ㅠㅠㅠㅠ
배운 기념으로 전 추천드리고 갑니다 ~~ ㅋㅋ
오레노 엣찌디 로쿠햐쿠짱을 무기력하다고 하다닛!!
도이치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일!!! 의 통한의 비추!!
ㅠ.ㅜ
"소리는 그렇긴 한데 이 쪽이 더 나은 음악이니까 어쩔 수 없지."
즉 재료의 신선함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그대로 요리로 내놓을 수는 없는 거겠지요. 음원에 손을 대다보면 인위적인 느낌이 첨가될 수밖에 없는데, 이 첨가물이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주는게 모니터링 장비의 미덕이기도 합니다. 잘 찾아보면 650에서도 생생한 자연음이 터트려주는 음원이 분명 어딘가 있을거고, 그럼 이게 진짜배기 고품질 음원인거지요. 분명 어딘가 있을 겁니다!
다만 그래서, 쌩소리를 잘 내는 기이한 물건을 더 찾게 되는 점이... ㄱ-;;
ER-4S를 여전히 쥐고 있는 건, 치명적인 아쉬움 이상의 토널 밸런스 때문인거 같아요.
2등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
평판형이 사운드적으로 좀 닮았나 봐요.
종종 HD6시리즈 업그레이드는 포칼 클리어 혹은 플랫한 평판형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 봤는데... 근데 저 판매자분은 음향인?은 아닌걸로 알고 있답니다.
창고 관리쪽이신데 그 창고에 음향기기도 들어오는듯 합니다.
660s가 희안하게 eq를 진짜 못먹더라구요..
위아래 입체감이 그냥 납작해져버립니다 ㄷㄷ;
다시 들어보니 소나웍스 레퍼런스의 문제같네요..
다시 들어보니 상하 입체감인지 앞뒤 입체감인지 헷갈리는데,
오픈형헤드폰을 손으로 막았을 때 들리는 느낌하고도 비슷하네요.
약간 울리는듯한 공간감? 잔향같은게 덜어지고 담백한 소리가 됩니다.
묘하네요.. 기본상태가 약간 인위적이라고 느끼는 분들은 eq 넣는게 취향에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좀 과하네요.
정가는 거의 중고급기 포지션인데 적어도 어느정도는 먹어 줘야 할텐데...
특유의 잔향감이 싹 덜어지면서 그렇게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헤드폰보다 소나웍스 레퍼런스의 eq가 문제같네요;;
eq로 너무 인위적인 플랫을 만들다보니 장점이나 개성을 죽여버린것 같습니다.
HD660/HD660S/Hifiman Sundara를 비교하는 글을 여럿 봤는데, 소리는 평판형인 순다라가 낫다는 평가가 기억납니다. 다만, 평판형이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글도 있더군요. 위 글에 평판형과 비교하는 커멘트가 있는 것을 봐서는 비슷한 의견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순다라가 평판형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해서 Ananda 정도 구입하지 않으면 계속 뽐뿌 받을 것 같아, 그냥 HD660S가 낫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평판형이 내구성이 않좋다는 말은 거의 못들어 본 이야기네요.
초창기 일제 오쏘다이나믹 헤드폰이 아직도 생생한거 보면
아마도 하파맨이나 오디지의 퀄러티 컨트롤때문에 도는 이야기 같네요.
순다라가 꼬여서 잘못 만든? 라인업이라서 ㅋㅋ
원래 HE5시리즈 계승기 포지션인데...가격은 4시리즈랑 중간에...
성능이 너무 좋게 나온듯 합니다.
6시리즈 연장선이 아난다등과 차이가..크지 않고 더 작고 가벼워서 인기죠.
전 그것보다 좋은? 평판형이 있어서 ㅋㅋ 안살거지만
내돈 내산해야 된다면 순다라를 고를듯은 합니다.
660s를 순다라 가격에 집어 올 수 있기에 고민중입니다만 ㅋㅋ
젠하이져 한번...들어는 봐야 해서...
he-6 계열은 진동판이 늘어나서 자석에 붙어버린다든가...
한국에서도 순다라는 425,000원이고 660S도 4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기에 거의 같은 조건이더군요. 그런데, 순다라는 영디비에서도 옆동에서도 유투브를 뒤져봐도 언급은 됐지만 리뷰나 공구한 적이 없더라고요. (아, 순다라 밀폐형은 공구가 있었지만, 유투브로 검색해보니 기존 순다라가 낫다는 의견이 많아서 skip 했습니다) 세일을 했더라면 덜 고민했을 텐데, 정가로 구입하기에는 왠지 억울했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도 Shure 1840이 주력이라 젠하이저는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숙제 같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일단 밀폐형과 오픈형은 동일선상에 놓으면 안될듯 합니다.
순다라의 경우엔 가격부터 시작해서 드라이버 구성 성능 등등 아예 달라요.
1840은 들어 보지 못했지만 젠하6시리즈랑 비슷한 급에서
레퍼런스 성향이라고 알고 있답니다. 굳이 기변 하실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
헤드폰 기추 계획이 있으시고 각각의 살짝 다른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던가
저처럼 까기위해 직접 느끼는 것 같은 이유가 없으시다면
1840잘 쓰시다가 특가 뜨면 ㄱㄱ 아니면 더 모으셔서 급을 높이시는게 ㅎㅎ
네^^ 1840과 660S 비교 글들을 꽤 찾아봤는데 둘은 성향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저의 경우 1840이 없었으면 660S로 가는데 주저하지 않았을 텐데, 말씀하신 그런 이유에서 43만원의 660S를 포기하고, 그냥 젠하이저 맛보기는 하고 싶어서 660S와 성향이 비슷하다는 560S가 청구할인까지 17만원에 가능해서 그냥 560S 주문하고, 알리에 4.4BAL 케이블 주문해뒀습니다^^
560s도 젠하이져 신 레퍼런스 사운드죠.
왜 케이블을 오더 하신 거죠. 편의성?
560s는 발란스드입력이 아닐텐데...2.5 발란스드라는 말도 있네요.
SE만 연결되는 헤드폰에 발란스드 입력을 하면 잡음이 생깁니다.
잘 알아 보고 연결하세요.
4.4mm BAL만 되는 DAC에도 사용하고자 주문했습니다. 임피던스도 1840 거의 두 배인 120옴이더라고요. 기본케이블이 3m 길이에 6.3mm 단자라서 3.5mm 컨버터를 또 끼워야 해서 그냥 커케 주문하면서 4.4m BAL로 주문해봤습니다. 연결이 가능하다 생각한 이유는 제품 관련 사진들을 유심히 봤는데 헤드셋이 2.5mm TRRS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약간의 모험심으로 주문해서 나중에 결과 공유하겠습니다^
주로 하이파이맨이나... 그 외 수제작 업체에선 종종 있나보더라구요.
물론 오디지는 좌우 밸런스 대충 맞춘다는 얘기는 들었...ㅋㅋㅋ
오디지는... 소리만 좋으면 크고 무겁고 비싸도 된다는 이념하에 만들어서
다이어프램도 덜 얇게 만드나 봅니다.
하파맨은... 평판형의 경량화와 염가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품질이 좀...
작은 수작업 업체들은 드라이버 개발보다는
가볍고 저렴한 하파맨스타일을 그냥 따라 만들거나 납품받아 만들거 같고요.
오디지 뿐 아니라 꽤 많은 중급기 이상 평판형은
좌우 발란스 맞추고 보증서까지 주더군요. 평판형이 편차가 좀 큰가 봐요.
제가 알기론 GX도 줄걸요.
실측 검수증이 들어있고 보증 한다는 사인이 되 있으니 이의 제기하면 바꿔 주니 일종의 보증서죠.
이온 시리즈는 드랍버전은 점수증 안 주지만 검수는 한다고 라고 나머지는 다 직접 사인한 검수증 들어 있어요.
액정x크리에이터팩이던가 거기도 편차 측정치와 보증 사인이 있었고요.
해외쪽 리뷰중에 은근히 660이 별로다라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오히려 600은 머 두말할필요없는 명기고 650평가가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도 마찮가지 였어요. 초기꺼 찾아보면 6xx보다도 못한데 가격은 더 비싸다.
제질이 5시리즈보다 구리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케이블이 너무 길어서 안좋다는 이야기도...
영디비리뷰도 부정적 ㅎㅎ. 웃긴건 660s는 600 후속이 아니라 650후속인데...
대부분 600 후속이라고...써있네요. ㅅㅎㄹㅈㄷ...
사실 660s가 큰 성공을 했으면 650은 단종시킬꺼였다고 하던데...
같은 리뷰어들이 2년지나서 쓴 리뷰들은 좀더 호의적이...된...
이래 저래 궁금하고 어차피 현재 젠하이져가 미는 레프런스class헤드폰이라 질렀답니다.
1840이나 언넝 1840A로 리뉴얼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오래 우려먹음..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사운드 문제로만 보자면 제 관점에서 젠하이저는 측정치로는 매우 우수한 편이지만
자연음과의 유사성 측면에서는 별로 좋은 느낌은 받지 못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HD650 기준으로도 기계적으로 매우 정제되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받곤 해요.
그럼에도 여전히 잘 쓰고 있는 건 기계적으로 안정된 품질이라는 확신 때문이라서...
만일 판매자 분께서 같은 이유로 비추하신 거라면 저도 일부 공감이 됩니다.
측정치 제외, 오히려 그라도가 좋게 받아들여질만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