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어쩌다가 생각이 거기까지 갔는지 모르겠는데 (전투용 TWS 찾다가 W1을 봐서 그런가...?)
코로나 사태가 조금만 늦게 터져서 SF+HF 디렘 토니 마세라티 에디션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랑 소리가 갑자기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목업 까지는 나왔으니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쥬...
댓글 29
댓글 쓰기3~4년 쯤 전에 토니 마세라티라는 유명한 엔지니어랑 콜라보로 제작 되던 이어폰인데
코로나 사태 터지고 왕래가 불가능해져서 결국 취소가 됐다는 전설이 있는 이어폰이에요
소캐 행보가 워낙...박사님 마이웨이라 ㅡㅡ;;
요새는 말이 좀 많이 떠돌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런저런 의견을 그래도(?) 잘(?) 받아주셨어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좀 나기는 합니더
뭔가 아쉽기도 하고, 다른 분들 댓글 대로 요즘
저쪽 분위기 좀 그렇기도 하고... 묘한 느낌이네요.
갑자기 노선이 드리프트를 치기는 했죠 보급형(4~5만원)에서
중급기(40~50만원)로 확 뛰고 ㄷㄷ
멀티드라이버는 제가 지나가면서 봤던 기억으로는 박사님은 단일 드라이버를 주장했는데
마세라티 측에서 어필하려면 멀티로 해야 된다 드라이버도 있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했었다고 그랬던 거 같에요
(우째 글 쓰다 보니 옹호가 되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_-;;;)
웨이블릿 사장님이 쓰셨던 박사님 관련한 글이나 댓글들을
지나가며 봤었던 당시에는 그냥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조금 어떤 말인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 토니 마세라티... 노린거죠? 마세라티...콜라보인줄 알았다는....
롤스로이스 콜라보 느낌? ㅋㅋㅋㅋ
뭔가 떠오르네요 이미지가 ㅋㅋㅋ
한국에서 최초로 감각적인 제품일 수 있었는데 말이죠.
엌.. 저건 ..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