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레이블이 있으신가요
저는 gondwana records를 좋아합니다.
맨체스터 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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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 공연 실황은 처음 보는데 곡은 제가 좋아하는 Svaneborg Kardyb – Over Tage 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재즈 공연이야 원곡과 같은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아래 링크의 20초 부분의 피아노 연주 부분이 비슷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https://open.spotify.com/track/1OcKMrci733W0OxcYrLIRL?si=eb0c111277ff49b5
추가) 그런데 Svaneborg Kardyb 앨범이 2019년부터 나왔는데, 저 공연실황은 2016년인 것을 봐서는, 아마 앨범 레코딩을 나중에 하면서 편곡으로 차이가 생긴게 아닌가 혼자 상상 해봅니다.
그리고, SunRise님 유투브를 다시 보니 연주 직전에 덴마크어로 말하지만 첫 번째 곡은 (Over) Tage라고 소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Over가 잘 안들리고 Tage는 들리고, 3개 앨범에 Tage 비슷한 발음이 들어가는 곡은 Over Tage밖에 없네요.
제가 많은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를 고음질로 받으면서도 유투브도 유료로 사용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음질은 낮아도 유투브에만 존재하는 음원들이 많으니까요.
라고 하네요
아, 저도 추천했던 Matthew Halsall이 설립한 레이블이네요^^
좋아하는 레이블은 너무 많지만, '가장'이라는 단어를 붙이면 역시 ECM이죠.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Windham Hill (미국), 여기 CD를 직구 하느냐 정말 많은 돈이 깨졌었습니다 -.-
국내 레이블은 Progressive Rock을 많이 들었던 당시 Siwan 레코드도 많이 구입했었네요.
서울 레코드, 서라벌 레코... 아... 아닙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