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H2 이어패드 교체는 배보다 배꼽이 커집니다.
June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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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스판 같은 천을 자르고 나서야 6개의 플라스틱 걸쇠에 접근이 가능하고,
안경용 일자 드라이버로 살살 제끼면서 한 쪽씩 빼주면 이어패드가 빠지긴 합니다.
물론, 걸쇠가 부러지진 않지만, 이미 데미지를 입어서 여러번 탈부착하다간
결국 부러지게 되겠죠.
그리고 이어패드를 가이드에 접착제로 붙여놔서... 정상적인 교체는
불가능 합니다. 이걸 수습 할려면 깔끔히 다 떼어내고, 새 이어패드를
씌운 다음 탈착을 위해 자석을 이용하거나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녀석이 너무 저렴해서 새로 사거나 패드 교환이 가능한
다른 제품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소리는... 제 귀로는 QCY 앱에서 사용자 EQ로
-2/-2/-2/-1/-1/0/1/2/3/3 또는
-2/-2/-2/-1/-1/0/0/2/0/3 으로
듣고 있는데, 조금 더 조절하면 될 것 같긴 합니다.
저는 1+1으로 구입해서 하나는 이렇게 할 목적으로 굴릴 생각 입니다.
40mm 드라이버야 다른 걸로 교체도 해볼까 싶지만... 밑 빠진 독에 물...
기분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심심할 때 해보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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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47
22.11.02.
Gprofile
네. 워낙 저렴해서 생각 나는대로 부품 도면 만들어서 출력해보고 40~50mm 드라이버 유닛 교체 라던가 탈착식 이어패드 가이드 같은 걸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님 다 떼어내서 앰프와 연결해서 사운드바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개조해도 될 것 같고 말이죠.^^ 생각 만으론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님 다 떼어내서 앰프와 연결해서 사운드바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개조해도 될 것 같고 말이죠.^^ 생각 만으론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21:33
22.11.02.
2등
사실 소리가 나고 좌우 밸런스만 맞으면 되는 가격이어서.. ㅎㅎ
저는 사놓고 한번 듣고 쳐박아 놨네요;
22:05
22.11.02.
taifan
저는 한동안 EQ나 조절하며 제 취향을 찾고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22:30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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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저가라서 테스트용으로 써도 다행히 그렇게 아깝진 않겠네요.ㅎㅎ